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 후보자는 시내 윈야드 쿼터부터 도미니언 로드를 잇는 10억에서 13억 달러 비용의 경전철 프로젝트를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밝혔다.
오늘 발표될 노동당 국회 의원인 고프 후보의 교통 정책은 오클랜드 이스무스 지역의 경전철 연계 프로젝트와 이를 공항까지 연결하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국민당이 추천한 빅 크론 후보는 와이테마타 하버를 연결하는 제 2의 사업을 최우선 순위로 정하고, 이를 빠르게 추진할 방침으로 우선 카운실에서 7억 5천만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두 후보의 프로젝트에는 재정적인 면에서의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밝혀진 바 없이, 중앙 정부와 민간 자본의 공동 투자 계획으로만 알려져 있으며, 고프 후보는 지역 휘발유 세금과 교통 정체 요금 등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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