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국적으로 강풍과 비바람 그리고 폭설이 내리면서 크라이스트처치와 셀윈에서는 3000명 가량의 가구들의 전기가 끊겼다.
어제 아침 380가구의 오타고 주택들의 전기가 복구되었다.
강풍은 시속 120 km 로 전봇대와 나무들을 쓰러뜨렸다. Matservice는 강풍주의보를 내렸으며 남섬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릴 것을 예보했다.
맷서비스는 또 타이하페와 타우포에 20-30cm의 눈이 오늘 저녁까지 쌓일 것으로 예상했다.
남서풍이 불면서 웰링턴은 목요일 저녁까지 찬바람이 불겠으며 오클랜드도 목요일 오전까지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한편,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폭설은 좋은 소식이 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