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에서는 추석을 맞아 어렵게 오클랜드를 방문한 5명의 탈북 청소년들을 통해 북한의 실상과 탈북후 그들이 느끼는 남북한의 생활 방식의 차이에서 오는 괴리 등을 허심탄회하게 들어볼 기회를 마련했다. 오는 9월 23일(금) 오후 6시 30분 오클랜드 한인회관 (5 Argus Pl. Hillcrest)에 마련된 이번 탈북 청소년들과의 만남은 탈북 및 구출과정을 영상으로 보고 탈북 청소년의 경험 발표 그리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에서는 이들이 속한 국내 첫 탈북자 대안학교 두리하나 국제학교(전액 후원자의 성금으로 운영되는 무료 기숙학교)를 후원하여 통일 시대의 현역 일꾼 및 사회봉사자를 길러내는데 작은 초석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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