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팅 앱 통해 만난 이성에게 갱단까지 동원해 돈 뜯어낸 여성

데이팅 앱 통해 만난 이성에게 갱단까지 동원해 돈 뜯어낸 여성

0 개 4,482 서현

웰링턴의 한 남성이 데이팅 앱(dating app)의 한 종류인 틴더(Tinder)’를 통해 만난 여성에게 돈을 뜯기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이 이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돈을 받았던 이 여성은 다음날에는 아예 남성의 집에까지 갱단 단원 2명을 데리고 찾아와 돈을 더 달라고 요구하고 남성을 ATM기가 있는 곳까지 끌고가 돈을 받아 냈으며, 이후에도 곧바로 또 문자 메시지를 보내 다음날 다시 집으로 갱단과 함께 갈 거라면서 돈을 추가로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남성의 신고로 이들 3명은 경찰에 몇 가지 혐의 하에 체포됐는데,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운 좋게도 가해자들의 신원이 모두 파악돼 체포할 수 있었지만 대부분 사건은 그렇지 못하다면서 이처럼 스마트폰의 앱을 사용해 만남을 갖는 이들에게 주의를 촉구했다.

 

한편 인터넷 상 범죄 행위를 감시하는 넷세이프(NetSafe)의 한 관계자는, 앱을 이용해 저질러지는 유사한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러한 사건은 흔히 폭행과 강도, 그리고 사기와 같은 2가지 유형의 범죄로 발전하곤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같은 개인 대 개인 만남을 주선하는 스마트폰의 앱들은 범죄자들에게 그들이 범행을 성공적으로 저지르고도 쉽게 잡히지 않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여건을 마련해주는 곳이라면서, 이런 일이 발생하면 즉시 온라인 범죄신고망인 ORB나 경찰에 신고하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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