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데실 번호 학교의 학업 성취도가 높은 데실 번호 학교보다 평균 2년 뒤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오타고 대학교와 교육조사위원회(NZCER)가 실시한 National Monitoring Study of Student Achievement는 데실번호 1,2,3 학교와 8,9,10 학교의 4학년과 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학기에 독해, 수학, 과학, 작문, 사회, 체육 과목을 평가하였다.
데실 번호가 낮은 학교의 학생들 중 기대학력에 도달한 비율은 4학년이 38%, 8학년이 41%인 반면 데실 번호가 높은 학교에서는 4학년이 72%, 8학년이 70%를 보였다.
특히 사회 과목에서는 8학년 학생들의 경우 오직 17%만이 기대수준이 도달해서 데실 번호가 높은 학교의 54%와 큰 차이를 보였다.
낮은 데실 번호 학교 내에서도 마오리와 섬나라 학생들은 유럽학생들보다 낮은 점수를 보였다.
Educational Institute는 학교 외적인 요소가 학생들의 성취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학교는 이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