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Unitec’ “알바니 캠퍼스 폐쇄한다”

오클랜드 ‘Unitec’ “알바니 캠퍼스 폐쇄한다”

0 개 2,738 서현

오클랜드의 폴리텍인 유니텍(Unitec)’이 지난 2011 8월에 문을 열었던 알바니(Albany) 캠퍼스를 금년 말에 폐쇄한다고 밝혔다.

 

대학 측이 문을 연 지 단 5년 만에 다시 캠퍼스를 폐쇄하는 이유는 기대에 훨씬 못 미친 저조한 등록학생 숫자 때문인데, 당초 대학 측은 1천 여명이 등록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고작 25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캠퍼스에서는 IT와 컴퓨터, 건축(building and carpentry) 분야를 가르쳤는데 캠퍼스 폐쇄에 따라 재학생들은 마운트 알버트(Mt Albert)의 본교로 옮기게 됐으며, 이로 인해 통학에 지금보다 최소한 2시간 이상을 더 걸리게 됐다.

 

5년 전 캠퍼스를 임대해 개설할 당시 대학 측은 이미 노스쇼어 지역에 매시대학과 AUT 캠퍼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의 인구 팽창과 맞물려 학생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었지만 결국 예상이 크게 빗나간 셈이 됐다.

 

작년 8월에, 향후 3년 간에 걸쳐 최대 300여명의 직원을 줄이는 등 구조조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던 유니텍은 현재 본교가 위치한 마운트 알버트의 53.5헥타르에 달하는 부지 중 일부도 주거 및 상업용지 개발업체에 매각하는 계획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텍 관계자는 학교 운영에는 7헥타르 정도의 부지만 필요하다고 밝혔는데, 현재 유니텍을 비롯한 MIT(Manukau Institute of Technology) 등 다른 폴리텍들도 교육보다는 직업을 찾는 이들이 더 많아지면서 학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년 만에 찾아낸 1등 당첨 로또복권

댓글 0 | 조회 2,196 | 2016.08.18
6개월 동안이나 잊어버리고 있었던 로또 1등 당첨금을 뒤늦게 타게 된 한 남성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행운의 주인공이 해밀턴의 밀(Mill) 스트리트에 있는… 더보기

오클랜드,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8위에 올라”

댓글 0 | 조회 5,066 | 2016.08.18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호주 멜버른이 선정된 가운데 오클랜드가 8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자료는 영국의 경제전문지인 이코노미스트(Economist) 산하… 더보기

왕가레이 지역 순회영사 9월 17일 왕가레이 이민자 센터에서 실시 예정.

댓글 0 | 조회 1,129 | 2016.08.18
오클랜드 분관에서는 원격지에 거주하는 교민의 민원업무 편의를 위해 왕가레이 지역 순회영사 업무를오는 9월 17일(토) 오전 11시에서 12시까지 왕가레이 이민자 … 더보기

외국인 채용 안하면 국내 필요인력 구하기 힘들다고...

댓글 1 | 조회 1,936 | 2016.08.18
한 인력회사는 외국인을 채용하지 않는다면 국내 회사들은 필요인력을 구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당과 뉴질랜드제일당은 작년 발급된 워크비자가 20만건이 넘자… 더보기

가정 폭력 가해자 격리 단기 숙소, 50만 달러 지원

댓글 0 | 조회 930 | 2016.08.18
정부는 가정폭력 가해자의 단기 숙소에 $500,000을 지원한다. Amy Adams 법무부 장관은 가해자를 피해자로부터 격리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가해자가 … 더보기

이민성, 장기 부족 직업군에 요리사 지속 여부 심사 예정

댓글 1 | 조회 5,064 | 2016.08.18
정부는 이민 분류에서 요리사를 장기 부족 직업군에 지속적으로 포함시킬 지 여부를 심사한다. 지난 10년 동안 요리사에게 발급된 비자는 65%가 증가하였으나 이민성… 더보기

스키장 카페 모여드는 키아들, 조류학자 “먹을 것 주지 말아야”

댓글 0 | 조회 1,681 | 2016.08.17
조류 연구 학자가 스키장 카페에 모여드는 키아(kea)들에게 먹이를 주지 말도록 스키어들에게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최근 현지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 학자는 …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에서 총기 대치극 벌였던 남성 사망

댓글 0 | 조회 1,296 | 2016.08.17
오클랜드 남부 주택가에서 총기를 휴대하고 경찰과 대치했던 남성이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8월 16일(화) 아침 6시부터 파파쿠라(Papakura)의 한 주택… 더보기

리사 캐링턴, 세 번째 금메달 획득, NZ 메달 순위 14위

댓글 0 | 조회 1,837 | 2016.08.17
리우 올림픽에서 뉴질랜드가 세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세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은 여자 카누 K1 200 종목에 출전한 리사 캐링턴(Lisa Carrington).… 더보기

노동당, 이민자 현황 파악 요구해

댓글 1 | 조회 1,263 | 2016.08.17
현재 시점에서 이민자 현황을 파악하라는 노동당의 요구에 정부는 이민정책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노동당은 ANZ, 중앙은행, 재무부에 이어 오클랜드 … 더보기

조산사, 동등한 임금 수준 요구 시위 행진

댓글 0 | 조회 1,094 | 2016.08.17
조산사들이 보건부에게 다른 의료 전문직들과 동등한 임금 수준을 요구하는 시위행진을 벌였다.임금 논쟁은 2015년 8월 NZ College of Midwives 가… 더보기

가까운 미래, 일부 지역 가정의 크게 부족 경고

댓글 0 | 조회 1,047 | 2016.08.17
가정의들은 가까운 미래에 가난한 지역과 시골 지역에서 가정의가 크게 부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사에 따르면 가정의의 44%는 10년 내에 은퇴할 계획이지만 이 … 더보기

세계힙합댄스 대회 2연패한 NZ팀 ‘The Bradas‘ 영상

댓글 0 | 조회 1,751 | 2016.08.16
뉴질랜드의 성인 힙합 댄스팀이 세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의 기록을 세웠다.‘더 브라다스(The Bradas)’는 지난 8월 14일(일)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 더보기

[총리 칼럼] 우리 아이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

댓글 0 | 조회 812 | 2016.08.16
총리가 된 후부터 저는 모든 아이들이 학교와 그들의 삶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과 최고의 기회를 제공받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가 총기사고, 상태 위중한 남성 자해한 듯

댓글 0 | 조회 2,092 | 2016.08.16
오클랜드의 한 주택에서 총기를 지닌 채 경찰과 대치했던 남성이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 갔다. 사건은 8월 16일(화) 오전 6시경에 오클랜드 남부 파파… 더보기

마약 밀반입 타이완 20대, 11년 6개월의 징역형 선고

댓글 0 | 조회 1,868 | 2016.08.16
시가만도 천만 달러에 가까운 마약을 운반하던 타이완 출신의 20대 남성에게 10년이 넘는 장기간의 징역형이 선고됐다.8월 16일(화) 오전에 마누카우 지방법원에서… 더보기

창당 25년 만에 최대의 개인 정당기부금 받은 녹색당

댓글 0 | 조회 1,128 | 2016.08.16
녹색당에 창당 이후 최대액수의 개인 정당기부금이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8월 16일(화) 녹색당 관계자는 넬슨 출신의 엘리자베스 리독(Elizabeth Riddo… 더보기
Now

현재 오클랜드 ‘Unitec’ “알바니 캠퍼스 폐쇄한다”

댓글 0 | 조회 2,739 | 2016.08.16
오클랜드의 폴리텍인 ‘유니텍(Unitec)’이 지난 2011년 8월에 문을 열었던 알바니(Albany) 캠퍼스를 금년 말에 폐쇄한다고 밝혔다.대학 측이 문을 연 … 더보기

중앙선 넘은 외국운전자와 충돌했던 젊은 사진작가 결국 사망

댓글 0 | 조회 1,517 | 2016.08.16
오토바이를 몰던 중 중국인 운전자의 차량과 충돌했던 젊은 사진작가가 끝내 사망했다.사고는 지난 8월 13일(토) 오후 4시 30분경 더니든 북쪽의 파머스톤(Pal… 더보기

오염된 수돗물 관련, 헤이스팅스 시장 공식 사과해

댓글 0 | 조회 1,367 | 2016.08.16
Hastings의 Yule 시장은 오염된 수돗물과 관련하여 공식적인 사과를 하였다.Havelock North 지역에서 복통을 앓고 있는 주민이 최대 2000명까지… 더보기

운전면허 조건 위반 사례 증가, 벌금보다...

댓글 0 | 조회 1,667 | 2016.08.16
​운전면허 조건을 위반하는 사례가 증가하자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은 이들에게 벌금을 부과하기 보다 구세군을 포함한 관련 단체들과 함께 이들이 다음 단계 면허를 취득하…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광복절 71주년 경축식 열려

댓글 0 | 조회 1,820 | 2016.08.15
8월 15일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는 광복절 71주년 경축식 행사가 있었다.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 행사에는 많은 교민들이 참석해 8.15 광복절을 경축했… 더보기

노숙자 문제, 400건 넘게 초당파적 청원서 제출돼

댓글 0 | 조회 1,012 | 2016.08.15
노숙자 문제에 관하여 400건이 넘는 초당파적인 청원서가 제출되었다.노동당, 녹색당, 마오리당은 국민당 의원들이 노숙자문제에 대한 특별위원회 설치를 저지하려 하자… 더보기

정부 주택 약 300채, 정부 평가액보다 낮은 가격에 팔려

댓글 0 | 조회 2,023 | 2016.08.15
노동당은 Housing NZ 가 매매한 정부 주택 약 300채가 정부의 평가액보다도 낮은 가격에 매매되었다고 말했다.공공 정보법에 의해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더보기

유니텍, 알바니 캠퍼스 올해말로 문 닫아

댓글 0 | 조회 2,952 | 2016.08.15
국내 가장 규모가 큰 폴리텍인 유니텍의 오클랜드 알바니 캠퍼스가 올해 말로 문을 닫는다. 알바니 캠퍼스는 건축, 목공, 컴퓨터, IT 과정을 제공하였다. 유니텍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