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정책에 관한 think tank 인 NZ Initiative 는 정부가 새로운 학자금융자에 이자 부과를 시작해야 한다며 무이자 학자금 융자 정책은 값비싼 실패작이라고 말했다.
무이자 학자금 융자에 관한 새 보고서 ‘Decade of Debt’에서 무이자 정책은 가난한 학생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정책이 시행된 2006년 이래 거의 6억불의 손실이 있었다고 말했다.
학자금 융자에 이자를 부과하여 가난한 학생들과 성적이 저조한 고등학생들의 학력 향상에 보다 의미 있는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학 교육기관들이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융자금 연체를 지원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 아동빈곤퇴치 그룹 또한 학자금 융자에 이자를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했었다.
너무 많은 학생들, 특히 자녀가 있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정부는 학자금 융자에 이자를 부과하고 학생수당 지급대상자와 수당 금액을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년 6월 기준으로 730,000명이 미납된 학자금 대출금이 있으며 올해 3월까지 총 미납 대출금은 15억불에 이른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