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기업인 Landcorp은 내년 6월부터 회사내의 모든 농장에서 PKE(Palm Kernel Expeller)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PKE 는 팜유를 짜내고 남은 찌꺼기로 대부분 낙농산업의 동물사료로 쓰인다.
그러나 PKE는 동남아시아의 열대우림과 생태계의 다양성을 파괴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지난해 6월까지 12개월동안 백9십5만톤을 수입하여 이전 해 보다 더 많은 PKE를 수입하였다.
Landcorp의 일부 농장에서는 이미 PKE 를 금지하고 있으나 현재 회사 농장의 약 40%는 PKE를 사용하고 있다.
환경단체들은 지난 7년 동안 PKE의 사용을 금지할 것을 요구해왔다.
그린피스는 Landcorp의 결정을 환영하며 PKE가 국내의 강과 땅, 기후와 농부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었다며 다음으로 Fonterra의 결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