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가 중요한 스포츠 경기가 있는 다음 날 병가를 내는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조사되었다.
인력회사인 Robert Half는 뉴질랜드 관리자 100명을 포함하여 세계 각국의 회사 인력담당관리자 1575명을 조사하였다.
뉴질랜드 관리자 중 87%는 주요 스포츠 경기가 있던 다음 날 적어도 직원 한 명은 병가를 내고 있다고 답했다.
수퍼럭비 결승전, 올림픽, 국제 크리켓 경기 등 주요 경기가 열린 주말 다음 날에는 의례 병가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obert Half의 아시아 담당인 Megan Alexander 는 이 같은 경우에 늦은 출근, 긴 점심시간 또는 이른 퇴근 등 회사가 마련하는 유연성이 직원들의 동기 부여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근무 시간 중에 중요한 스포츠 경기를 같이 즐기는 것 또한 생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병가를 내는 비율은 뉴질랜드/호주 87%, 브라질 84%, 칠레 80%, 오스트리아 78%, 독일 76%, 스위스 75% 순이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