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단속 경찰관들을 기막히게 만든 여성 운전자”

“교통단속 경찰관들을 기막히게 만든 여성 운전자”

1 3,402 서현

교통 위반을 단속하던 와이카토 지역의 경찰관들이 한 30대 여성 운전자를 단속한 가운데 이 운전자의 기가 막히는 행동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건은 지난 8 7() 오후 5시경 나루아와히아(Ngaruawahia)의 그레이트 사우스(Great South) 로드 인근에서 승용차 한 대가 중앙선을 넘나들다가 급기야는 마주 달려가던 경찰차의 정면으로 달려들기까지 하는 것이 목격되면서 시작됐다.

 

경찰차가 해당 차량을 뒤쫓아가 정지시킨 가운데 해당 차량 운전자가 31세의 나루아와히아 출신 여성이며, 당시 아직 낯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호흡기준으로 리터당 867mcg나 되는 음주 상태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법정 허용치의 4배나 되는데, 그런데 경찰을 더욱 기막히게 만든 것은 당시 여성의 세살배기 아들이 엄마 무릎 위에 앉아 핸들을 이리저리 돌려대면서, 말 그대로 엄마 대신 운전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이처럼 충격적인 사실들만으로 이미 경찰을 놀라게 만들기 충분했지만, 그러나 잇달아 밝혀진 이 여성의 또 다른 상황은 아예 경찰관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것은 이 여성이 이미 두 차례의 음주운전 전력으로 인해 적발 당시 운전면허가 정지돼 운전을 해서는 절대 안 되는 상황이었다는 사실과 함께 뒷자리에는 또 다른 10대들이 타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정말 운이 좋게도 마침 때에 맞춰서 적절한 시간과 장소에 경찰차가 있었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어린 아이가 목숨을 잃을 뻔했다면서, 운전자로서는 물론 엄마로서의 책임을 아예 포기한 여성의 행동에 어이 없어했다.

 

이 관계자는 아이 엄마의 행동은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목숨을 위태롭게 만든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행동이었다면서 강력하게 비난했는데, 이 여성에게는 현장에서 즉시 28일간의 운전면허 정지가 추가됐다.

 

 

 

Jinlee1luv
답이없네....
애기 우유병에 술넣을까봐 겁난다...
양부모라도 복지차원으로 지원했을까...
그자리에서 정지몇칠 추가로준다고 해결돨까..그전부터 정지였는데...
저런 화약고랑 죄없는 운전자들이...충돌하면...어쩌라고....ㅠㅠ

영화 부산행, 오클랜드&해밀턴에서 상영 중

댓글 0 | 조회 7,221 | 2016.08.14
한국영화 부산행(Train to Busan)이 오클랜드의 Albany Event Cinema (219 Don McKinnon Drive, Albany, Auckl… 더보기

발레리 아담스 “여자 투포환, 은메달 획득”

댓글 0 | 조회 6,569 | 2016.08.13
올림픽 3연속 우승의 기대를 모았던 여자 투포환(shot put) 종목의 발레리 아담스(Valerie Adams)가 은메달에 머물러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아담스는… 더보기

집단 복통 발생한 북섬 마을, 보건 당국 조사에 나서

댓글 0 | 조회 1,799 | 2016.08.13
한 마을 주민들이 집단으로 설사와 복통 등으로 시달려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8월 12일(금) 북섬 동해안 마을인 해브럭 노스(Havelock North)에 … 더보기

“운전묘기라도 보여주려 했나?” 무모한 추월 모습 공개돼

댓글 0 | 조회 2,126 | 2016.08.12
맞은편에서 차량이 다가오는 데도 이를 무시하고 대형 트럭을 추월하는 무모한 운전 모습이 공개돼 비난이 쏟아진 가운데 운전자가 처벌받을 것으로 보인다.인터넷을 통해… 더보기

NZ, 남자 2인조 조정에서 첫 금메달 획득

댓글 0 | 조회 3,045 | 2016.08.12
리우 올림픽에서 고대하던 뉴질랜드의 첫 금메달이 나왔다.금메달의 주인공은 조정 남자 무타페어(Coxless Pair) 종목에 출전한 해미쉬 본드(Hamish Bo… 더보기

무리지어 Bar 관광, 세부 사항 법으로 규제 예정

댓글 0 | 조회 1,131 | 2016.08.12
퀸즈타운 카운실은 단체로 도시의 술집을 옮겨 다니는 Bar 관광의 세부 사항을 법으로 규제할 예정이다. ​도시의 술집들을 옮겨 다니는 무리의 관광객들은 대부분 취… 더보기

석면으로 인한 사망자 146명, 사망자 절반으로...

댓글 0 | 조회 1,791 | 2016.08.12
WorkSafe 는 석면으로 인한 사망을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다. 작업장의 석면으로 인한 사망자는 작년 146명이었으며 지난 10년동안 연평균 170명이 사망했다… 더보기

보육센터 털었던 범인 공개한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3,275 | 2016.08.11
오클랜드 경찰이 어린이보육센터를 턴 남자 범인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이 빈집털이범은 지난 7월 31일(일)에서 8월 1일에 걸친 밤 사이에 … 더보기

코넬대학, 요리 호텔 경연 종합 우승

댓글 0 | 조회 1,985 | 2016.08.11
코넬대학(The Cornell Education Group) 소속의 학교인 코넬(Cornell) 요리학과와 PBRS 호텔 경영학교 학생들이, 2016 NZ Che…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에서만 독감 환자 증가

댓글 0 | 조회 933 | 2016.08.11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올 겨울 전국적인 독감환자는 줄어들었으나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유독 증가하고 있다.현재까지 크라이스츠처치에서 독감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더보기

초등학교 마오리어 필수 40%찬성, 그러나...

댓글 0 | 조회 1,054 | 2016.08.11
많은 학부모들이 초등학교에서 마오리어 필수 과정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 가르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마오리언어 위원회는 오클랜드 대학교가 실… 더보기

음주 운전은 이제 그만! 알코올 인터록 장치 의무화 예정

댓글 0 | 조회 2,387 | 2016.08.11
상습적인 음주운전자의 차에 알코올 인터록 장치 설치가 곧 의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Craig Foss 교통부 연합장관은 5년 동안 2번 이상 음주운전이 적발되었… 더보기

'코리아포스트' 페이스북 증가에 힘입어 웹사이트 방문자 증가!!!

댓글 3 | 조회 11,021 | 2016.08.10
지난 7월 30일 한국에서 뉴질랜드에 관심있는 사람 대상으로 오픈한 페이스북 '코리아포스트(www.facebook.com/nzkoreapost)의 효과로 코리아포… 더보기

NZ Post “소포 배달 가장한 피싱 이메일 조심”

댓글 0 | 조회 1,888 | 2016.08.10
8월 10일(수) NZ Post가 고객들에게, 최근 우체국을 사칭한 피싱 이메일(phishing email)을 조심해줄 것을 당부했다.NZ Post는 최근 소포(… 더보기

오클랜드 북부, 호우경보 속에 일부 도로 끊겨

댓글 0 | 조회 1,758 | 2016.08.10
집중호우로 인해 오클랜드 북쪽 지역의 국도가 막히고 농장들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왁워쓰(Warkworth)와 팡가파라오아(Whangaparao… 더보기

프라이팬 연기로 대피 소동 겪은 오클랜드 공항

댓글 0 | 조회 2,422 | 2016.08.10
오클랜드 공항에서 화재경보기가 작동해 대피 소동과 함께 일부 여객기들이 운항에 지장을 받았다.사고는 8월 9일(화) 저녁 7시 15분쯤에 국제선 빌딩의 2층에 있… 더보기

송어 산란장 불법낚시로 법정에 선 3인조

댓글 0 | 조회 1,725 | 2016.08.10
산란지를 찾은 송어(trout)들을 무더기로 잡았던 남성들이 법정에서 처벌을 앞두고 있다.지난 5월 15일 로토루아 인근의 로토이티(Rotoiti) 호수 주변 길… 더보기

단전사태 일으켜 천식환자 사망시킨 20대 형사처벌 받을 듯

댓글 0 | 조회 1,600 | 2016.08.10
교통사고를 일으켜 단전사태를 불러왔던 20대 운전자가 단전으로 호흡장치가 멈춰버리는 바람에 사망한 주민에 대해 형사상 책임을 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사고는 지난 … 더보기

새벽에 주택 침입해 잠든 여성 더듬은 범인의 몽타주 공개

댓글 0 | 조회 3,206 | 2016.08.10
새벽에 남의 집에 들어와 잠자던 여성을 더듬던 용의자의 몽타주를 경찰이 공개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30대의 백인 남성으로 여겨지는 용의자는 지난 8월… 더보기

불법 투기 가정 쓰레기 문제, 각 카운실 해결 방안 마련해야...

댓글 0 | 조회 1,654 | 2016.08.10
공익 단체인 Keep NZ Beautiful은 불법으로 버려지는 냉장고, 소파 등 가정 쓰레기가 문제가 되고 있으며 각 카운실들은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더보기

외국소유 트러스트에 강화된 법안 도입해

댓글 0 | 조회 968 | 2016.08.10
정부는 외국소유 트러스트에 대하여 강화된 법안을 도입했다. 파나마 문서가 유출된 이후 정부는 조세 전문가인 John Shewan에게 관련법안의 재검토를 지시하였고… 더보기
Now

현재 “교통단속 경찰관들을 기막히게 만든 여성 운전자”

댓글 1 | 조회 3,403 | 2016.08.09
교통 위반을 단속하던 와이카토 지역의 경찰관들이 한 30대 여성 운전자를 단속한 가운데 이 운전자의 기가 막히는 행동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사건은 지난 8월 7일… 더보기

샤워 여성 촬영하다 보상금 지급명령 받은 벨기에 관광객

댓글 2 | 조회 2,283 | 2016.08.09
배낭여행객 숙소에서 샤워 중인 한 여성을 몰래 촬영했던 외국 출신 남성이 법정에서 보상금 지급 명령을 받았다.8월 8일(월) 퀸스타운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 더보기

[총리 칼럼] 최대규모의 건축 호황

댓글 0 | 조회 1,909 | 2016.08.09
더 많은 젊은 뉴질랜드 가정들이 집을 소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국민당 정부의 우선 순위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는 첫 주택 구매자들을 위한 키위세이… 더보기

NZ 중요한 스포츠 경기 다음날, 병가내는 비율 가장 높아

댓글 0 | 조회 1,429 | 2016.08.09
뉴질랜드가 중요한 스포츠 경기가 있는 다음 날 병가를 내는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조사되었다. 인력회사인 Robert Half는 뉴질랜드 관리자 100명을 포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