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럭비선수 출신 50대 뉴질랜드인 호주에서 익사해

지역 럭비선수 출신 50대 뉴질랜드인 호주에서 익사해

0 개 2,597 서현

한때 캔터베리의 지역 럭비팀에서 크게 활약했던 한 50대 남성이 호주 해변에서 급류에 휘말려 익사했다.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의 프레블톤(Prebbleton) 럭비 클럽에서 활약했던 나이겔 웨라히코(Nigel Werahiko, 50) 4 12() 이른 아침에 호주의 골드 코스트에 있는 한 해변에서 아침 수영에 나섰다가 익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에서 한 건설회사에서 일하는 중인 그는 지난 10여 년 동안 호주에 거주하던 중이었는데, 사고 소식을 전해들은 부인과 3명의 딸이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급히 호주로 건너갔다 

 

그의 딸 셋은 모두 캔터베리 레드 호크스(Canterbury Red Hawks) 소프트볼 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이 팀은 작년 12월에 열린 남섬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웨라히코의 형제 3명과 조카 3명도 프레블톤 럭비팀에서 지금도 활약하는 등 그의 다른 가족들 역시 각종 스포츠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스포츠를 즐기는 집안으로 알려졌다 

 

뜻밖의 사고 소식에 프레블톤 럭비 클럽의 페이스북을 비롯해 딸들이 속해 있는 소프트볼 팀의 페이스북 등에는 현재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온 상태이다 

 

또한 프레블톤 럭비팀은 16() 열리는 경기에 모든 선수들이 팔에 검은 완장을 착용해 조의를 표하기로 했는데 이날 골드 코스트에서는 장례식이 거행되며 크라이스트처치에서도 4 20()에 별도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심각한 멸종 위기의 새 식구 맞이한 웰링턴 동물원

댓글 0 | 조회 1,341 | 2016.06.27
지구 상에서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중 하나인 ‘코튼 탑 타마린(Cotton Top Tamarin)’ 한 쌍이 최근 웰링턴 동물원에 도착했다. 비단원숭이과… 더보기

뉴질랜드 여자오픈 골프, 미국 LPGA투어 편입 추진

댓글 0 | 조회 1,250 | 2016.06.27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로 치러지는 뉴질랜드 여자오픈이 내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로 편입을 추진 중이다.뉴질랜드 언론은 지난 6월5일 "뉴질랜드 … 더보기

한-뉴 FTA 발효후 뉴질랜드의 대한국 수출 증대

댓글 0 | 조회 1,263 | 2016.06.27
뉴질랜드 외교통상부(MFAT)는 한-뉴 FTA가 발효된(12.20) 지난해 12월 이후 한국의 전체 수입이 5% 감소한 가운데에도 뉴질랜드의 대 한국 수출은 6.… 더보기

국민당정부, 더안전한도로를위해 $600 million 투자

댓글 0 | 조회 796 | 2016.06.27
해마다뉴질랜드도로위에서수백명의시민들이목숨을잃으며, 수천명의시민들이심각한부상을당합니다. 국민당정부는전체적인도로시스템의안전을개선하여도로교통사고사망자수를감소시킬수있도록… 더보기

도심 건물 철거 중 벽과 지붕 무너져 한바탕 소동

댓글 0 | 조회 1,251 | 2016.06.27
도심에서 철거작업 중이던 건물의 벽과 천정이 갑자기 무너져 내려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으나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6월 27일(월) 정오 무렵에 해밀턴 … 더보기

IT & 엔지니어링, 여성 참여 유도 위해 여성 멘토들이...

댓글 0 | 조회 1,091 | 2016.06.27
IT와 엔지니어링 분야에 더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여성 멘토들이 나섰다. IT 분야의 여성 비율은 오직 28%이며 엔지니어링은 13… 더보기

경찰 순찰차 도난, 용의자 쫓고 있어

댓글 2 | 조회 1,628 | 2016.06.27
경찰은 지난 토요일 Bay of Plenty에서 경찰 순찰차를 훔쳐 타고 달아났던 용의자를 쫓고 있다. 밤 11:30경 속도 단속을 하기 위해 Whangamata… 더보기

건설 붐으로 숙련공&자재 부족, 공사 기간 연장 건축비용 상승

댓글 0 | 조회 2,140 | 2016.06.27
국내 건설 붐으로 야기된 숙련공 부족과 자재 부족 때문에 공사기간이 연장되고 건축비용이 상승하고 있다. 기반시설회사인 AECOM이 조사한 보고서에서 건축 붐은 크… 더보기

내 이름은 어디에? 한인회관 기금납부자 명판 제막식 열려

댓글 0 | 조회 4,945 | 2016.06.27
지난 2003년부터 모금 활동을 시작해 2013년 3월 오클랜드 한인회관을 구입했다. 그동안 한인회관 기금을 납부한 교민들의 이름이 한인 회관 강당 한쪽 벽면에 … 더보기

2016년 오클랜드 한인회 정기 총회 열려

댓글 0 | 조회 2,310 | 2016.06.26
오클랜드 한인회 (회장 김성혁) 정기 총회가 6월 25일 오후 3시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성원보고 및 개회 선언, 국민의례, 개회사, 경과보고, 업무 및 회계 보… 더보기

한 방향 터널 역주행 운전자, 경찰이 추격해...

댓글 0 | 조회 1,571 | 2016.06.26
남섬의 카이코우라 근처 한 방향 터널에서 역주행하던 한 운전자가 경찰의 추격을 피해 거의 80km 정도의 거리를 도망쳤다. 이 운전자는 26일 일요일 오전 9시 … 더보기

2016 지방 선거를 위한 선거인 등록, 8월 12일까지...

댓글 0 | 조회 1,612 | 2016.06.26
2016년은 뉴질랜드 지방 선거가 있는 해이다. 오는 9월~10월 우편 투표로 실시되는 지방 선거에서는 시의회, 지방의회, 광역의회, 지역 보건국 대표들을 선출하… 더보기

적설량 부족에 날씨까지 따뜻해 “속 타는 스키장들

댓글 0 | 조회 2,281 | 2016.06.25
6월 들어 남섬 스키장들 중 몇몇 곳이 개장했지만 따뜻한 날씨 속에 아직까지 눈이 부족해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 스키장들은 개장일정에 차질이 … 더보기

대낮에 주택들 연쇄적으로 턴 대범한 2인조 10대 도둑

댓글 2 | 조회 3,369 | 2016.06.25
한낮에 여러 채의 주택들을 연쇄적으로 털었던 10대 두 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은 와이카토 북부의 도시인 헌틀리(Huntly)에서 6월 22일(수) 오후에 벌… 더보기

교복치마 길이 놓고 학교 측과 갈등 빗은 여고생들

댓글 0 | 조회 6,205 | 2016.06.25
금년 초에 여학생들의 치마 길이를 놓고 오클랜드의 한 고등학교에서 논란이 벌어진 데 이어 크라이스트처치에서도 같은 일이 재연됐다. 혼비(Hornby) 하이스쿨에서… 더보기

NZ 거주 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전수식 가져

댓글 1 | 조회 3,929 | 2016.06.24
6월 24일 금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주뉴질랜드 대한민국대사관 오클랜드 분관 회의실에서는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6.25 참전 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전수식이 있었다… 더보기

규격 미달 바다가재로 거액 벌금에 배까지 압류당한 어부

댓글 0 | 조회 2,671 | 2016.06.24
규격에 미달하는 ‘바다가재(rock lobsters)’를 잡은 어부가 거액의 벌금과 함께 배까지 몰수당했다. 코로만델의 캐네디(Kennedy) 베이에 거주하는 이… 더보기

국내 경제상태 양호 그러나 가계부채는......

댓글 0 | 조회 1,539 | 2016.06.24
BusinessNZ이 수요일에 발표한 분기 보고서에서는 위험 요소로 작용하는 높은 가계부채와 농가 부채를 제외하고 국내 경제의 상태는 양호하다고 분석했다.관광산업… 더보기

새로운 경찰 시스템 전혀 적용되지 않아....

댓글 0 | 조회 1,672 | 2016.06.24
노스랜드의 작은 마을인 Kawakawa, Kaikohe, Kaitaia의 사업자들은 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경찰 시스템이 전혀 적용되지 않다며 마을의 치안 유지를 … 더보기

사탕무 너무 많이 먹어 죽은 수백여 마리 소들

댓글 0 | 조회 2,587 | 2016.06.23
최근 몇 주간에 걸쳐 사우스랜드 지역에서 사료용 ‘사탕무(fodder beet)’를 너무 많이 먹는 바람에 수백 마리의 소들이 죽자 농부들에게 재차 이를 조심하라… 더보기

쿡해협 페리 “최고운항속도 높인다”, 환경단체와 갈등도…

댓글 0 | 조회 1,783 | 2016.06.23
남북섬을 잇는 페리 운항속도를 높이는 문제를 놓고 행정 당국과 지역 환경단체가 논란을 벌였다. 최근 말보로 시청은 청문회를 거쳐 블루브리지(Bluebridge) … 더보기

청정 뉴질랜드 공기 수출, 한 캔에 $28

댓글 0 | 조회 3,160 | 2016.06.23
공기오염이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캔터베리의 한 회사가 Southern Alps의 공기 수출을 앞두고 있다.Breathe Ezy 는 중국, 인도, 브라… 더보기

오클랜드 건축붐, 시멘트 수요 늘어나 주문에서 공급까지 수 주일 기다려

댓글 0 | 조회 2,028 | 2016.06.23
오클랜드 건축 붐으로 시멘트 수요가 늘어나면서 건축 업체들이 주문한 레미콘 시멘트를 공급받기까지 수 주일을 기다리고 있다. 오클랜드 시멘트의 1/4 이상을 공급하… 더보기

음주 검문소 앞에서 심장마비 온 것처럼 ‘거짓 쇼’한 40대

댓글 0 | 조회 1,704 | 2016.06.23
음주단속에 걸리게 되자 마치 심장마비(heart attack)가 온 것처럼 속였던 한 남성이 거짓말이 들통나 가중처벌을 받을 처지에 빠졌다. 뉴플리머스 경찰이 전… 더보기

다달이 이주자 수 기록 갱신해

댓글 0 | 조회 1,900 | 2016.06.23
뉴질랜드의 경제 성장이 계속되면서 이주자 수가 계속해서 새롭게 기록되고 있다.뉴질랜드는 순이주자 수가 5월까지 68,400명에 도달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해서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