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총리, 25년 만에 NZ 방문

프랑스 총리, 25년 만에 NZ 방문

0 개 2,505 서현


프랑스의 마누엘 발스(Manuel Valls) 총리가 오는 5 1일부터 이틀간 뉴질랜드를 공식 방문한다고 발표됐다.

 

프랑스 총리로서는 지난 1991년 미셸 로카르 총리 방문 이후 25년만의 뉴질랜드 방문인데, 발스 총리는 존 키 총리와 회담을 갖기 전에 오클랜드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에서 양국 총리는 테러리즘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비롯해 유럽공동체와 뉴질랜드 간의 자유무역협정 체결 문제를 비롯한 상호 관심사를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키 총리는 밝혔다.

 

특히 프랑스가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만큼 뉴질랜드로서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나서는 헬렌 클락 전 총리의 당선에서도 프랑스의 협력을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뉴질랜드 역시 임기 2년의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으로 선임돼 있는데, 현재 유엔개발계획(UNDP) 대표인 클락 전 총리는 새 사무총장의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뉴질랜드는 지난 1985 7월에 당시 남태평양에서 벌어지던 프랑스의 핵 실험에 반대하던 그린피스 소속 선박인 레인보우 워리어(Rainbow Warrior)호를 대외안전국(DGSE) 정보요원을 활용해 오클랜드 항구에서 폭파시킨 사건으로 한때 프랑스와 소원한 관계를 유지한 바 있다.

 

당시 체포된 2명의 요원들은 뉴질랜드에서 10년 형을 선고 받았으나 프랑스 정부의 끈질긴 요구에 1년 만에 풀려나 본국으로 돌아갔는데, 당시 이 사건으로 긴장된 양국 관계를 회복시키고자 1991년에 로카르 총리가 뉴질랜드를 방문했었다.

 

한편 작년 6월에는 당시 선박에 폭탄을 설치했던 정보요원인 장 뤽 키스테르 대령이 프랑스와 뉴질랜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폭파 시 숨진 사진기자의 딸과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사죄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은 당시 폭파된 레인보우 워리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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