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인디안 단체는 청소년 법정 연령을 17세로 조정하려는 법 개정에 반대하는 청원서를 준비 중이다.
가벼운 처벌은 청소년 범죄를 증가시키게 되며 이후 강력범죄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많은 인디언들이 데어리와 주유소, 주류상에 종사하면서 강도와 폭력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이들은 정부가 계획하는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 및 훈련에는 찬성한다며 더 많은 경찰 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16세 이하의 범법자는 청소년 법정에서 판결하며 17세부터는 성인 법정에서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10대 범죄를 성인 법정에서 판결할 경우 관련 비용이 증가하며 청소년 선도를 위한 교육과 훈련에 보다 중점을 두고자 법 개정의 움직임이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참고 이미지 : Dairy 등 상점들 있는 거리 풍경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