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의 지방세가 인상되면서 주택 소유주와 사업주들의 체납금이 지난해보다 12% 늘어난 천백5십만불로 증가했다.
카운실은 도시 재건축 비용으로 인하여 부족한 예산 1억2천만불을 보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방세를 인상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총 15.5%가 인상되어 주당 약 $42이 인상되었으며 올해 다시 5% 인상되었다.
Age Concern 그룹은 지방세 인상 때문에 전기세와 같은 기본 공과금이 체납되고 있다며 저소득자의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있지만 모든 이에게 적용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지방세 인상이 시민들의 공감을 얻는다고 해도 다가오는 카운실 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