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등 사회구호단체들은 노숙자를 위한 정부의 9백만불 지원금을 환영했다.
Paula Bennett 사회주택부 장관은 문제 있는 세입자들이 쫓겨 나기 전에 사회구호단체들이 이들을 돕도록 6백만불을 지원하고 노숙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숙소 지원에 3백만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Bennett 장관은 정부는 보조금을 지원하지만 현장에서 일하는 단체들이 훨씬 상황을 잘 알고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세군은 이번 정부 지원은 기존의 노숙자 숙소지원뿐 아니라 노숙자발생을 방지하도록 돕는 방법이라며 반겼다.
그러나 노동당은 2년동안 42,000명을 지원하는데 9백만불은 충분치 않다고 말했으며 Bennett 장관은 거리의 노숙자 수가 줄어들며 성공적으로 운영된다면 정부의 내년도 예산에 증액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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