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중앙화된 학생 개인 정보의 수집과 공유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효율적인 업무개선이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더불어 개인 정보유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교육부는 학교마다 다른 전산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학 온 학생의 정보 중 90%까지도 수작업으로 다시 입력하고 있어서 불필요한 업무와 시간 손실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NZIE(NZ Education Institute)는 불필요한 업무개선에는 동의하지만 개인정보 보호를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장 연합은 학교마다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새 공유 시스템은 전적으로 필요하다고 환영했다.
교육부는 대부분의 정보는 이미 교육부에 보고된 것이며 새 시스템은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시스템은 18개월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