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동물원으로 오기로 되어 있던 스리랑카 코끼리가 현재 단체들의 반대에 부딪혀 이송이 지연되고 있다.
현재 18개 단체는 문화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코끼리를 상업용으로 이용할 수 없다며 스리랑카 법정에 청원서를 제출하였다.
이 코끼리는 스리랑카에서 오클랜드 동물원에 선물한 두 마리 중 한 마리로서, 한 마리는 작년에 이미 국내에 도착했다.
오클랜드 동물원 측은 코끼리 프로그램은 종의 보존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동물원 자체가 상업적 조직이 아니며 코끼리로 수익을 올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리랑카에서 이 같은 사안으로 법적인 행동에 시작된 것은 처음 있는 일로서 하나의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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