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면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법에서부터 만약의 사태에 비상구 위치, 구명 조끼는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사용한다는 등의 승객 안전에 대한 안내를 비디오로 보여준다.
에어 뉴질랜드를 탄 사람은 비행기가 출발 하기 전 보여주는 이 안전 안내 비디오 영상을 보며 독특하고 재미있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고 긍정적인 효과를 얻는다.
기존의 딱딱한 어투로 안내하던 형식에서 벗어나 맨인블랙 등 영화에 나온 주인공 등이 나와 생동감있고 재미난 안내를 하는 것에 시선을 모으고 더 관심깊게 보기 때문이다.
이러한 에어뉴질랜드의 안전 안내 비디오가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되어 선보인다는 소식이다.
새로운 버전의 안전 안내 비디오는 "Safety in Hollywood #AirNZSafetyVideo"라는 제목으로 에어뉴질랜드의 유튜브 채널에 어제 공개되었다.
최신 안전 비디오에는 할리우드 배우 안나 패리스와 뉴질랜드의 배우, 코메디언 Rhys Darby 가 출연한다.
이 영상은 헐리우드의 쥬라기 공원 (Jurassic Park), 카사 블랑카(Casablanca), 우주 전쟁 (War of the Worlds ), TV 시리즈 트루 블루드 ( TV series True Blood) 등 4개의 영화 제작 세트장에서 20명 이상의 엑스트라들이 참여해 촬영되었다.
새로운 안전 비디오는 오늘부터 에어 뉴질랜드 항공사의 항공기에서 선보인다.
아래의 영상들은 새로운 안내 비디오가 나오기 전 에어뉴질랜드 비행기에서 보여주었던 Safety Video 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