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와이카토 병원의 조산사들은 분만실에 너무 많은 가족들이 입실하는 것은 산모에게 위험이 된다고 말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은 산모에게 스트레스를 주며 조산사의 역할에도 방해가 되기 때문에 분만실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의 수를 제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부 경우에는 친척 15명이 들어오기도 하며 분만병동을 배회하는 친척들로 인해 조산사들이 위험을 느끼고 물품들이 없어지거나 손상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
대기실 벽에 낙서를 하고 우유를 어항에 쏟아 부은 경우도 있으며 유모차에 자고 있는 아이를 혼자 놔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 병원의 중환자실의 경우에는 한번에 2명만 면회가 가능하다.
다른 보건위원회 소속 병원들은 분만실에 입실할 수 인원을 한 명 또는 두 명으로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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