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동물로 알려진 포섬 모피를 의류에 사용하는 것에 반대하는 나체시위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있었다.
PETA 소속의 동물보호가 3명은 포섬 모피를 이용해서 의류를 만든다고 여겨지는 모 상점 (Annah Stretton)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포섬이 유해동물이기 때문에 그 모피 사용을 반대하는 것이 크게 주목 받지 못하고 있지만 유해동물 또한 인도적인 방법으로 처리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 상점의 매니저는 오직 모조 모피로 만든 상품만 전시되어 있다며 국내 유해동물인 포섬 모피를 입는다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ETA 가 반대 대상으로 삼는다면 영향력 있는 더 유명한 상점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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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이미지 : 포섬 (출처 : DOC ; Department of Conservation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