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육분야의 예산 삭감과 구조조정이 대학 직원들에게 커다란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학교육노조가 대학교, 폴리테크닉스, wananga 등 25개 대학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천 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10년 전보다 이들의 스트레스 강도가 매우 높아졌다.
대학교육노조회장인 Sandra Grey 박사는 일자리를 보존하기 위해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직원들은 교육과 학생 지원 서비스의 질을 매우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학생 대 직원 비율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대학교육 분야 예산을 백 만 불 이상 감축했으며 따라서 대학교육기관들은 부족한 예산을 메우기 위해 직원을 감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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