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의 공조로 붙잡힌 200만 달러어치 마약 밀수꾼

호주와의 공조로 붙잡힌 200만 달러어치 마약 밀수꾼

0 개 1,291 서현


60대 남성이 시가 200만 달러어치에 달하는 메탐페타민을 몰래 숨겨 들어오다가 공항에서 적발됐다.

 

노스랜드 출신으로 알려진 그는 5 23() 오후에 마누카우 지방법원 법정에 A급 마약 밀반입 혐의로 출두했으며, 만약 혐의가 유죄로 입증되면 평생 감옥살이를 해야 할지도 모르는 신세가 됐다.

 

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한 달여간 여행한 후 돌아오는 길에 가방(트롤리)에 마약을 숨겨 들어오다가 오클랜드 공항의 세관 검색대에서 X-ray 투시기에 적발됐는데, 그러나 그가 붙잡히게 된 데는 호주 당국의 사전 협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세관의 한 관계자는, 평상 시 세관은 각 지역 당국 및 국제적인 공조를 통해 국경을 넘어 마약을 운반하는 범죄자들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공유한다면서, 세관은 이미 주요 마약사범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여러 수단들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사건은 이러한 국제적 공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국내로의 마약 반입을 막아낸 사례 중 하나라고 말했는데, 한편 호주 세관의 관계자 역시 이번 사건은 점점 지능화되는 중대하고 조직화된 범죄 해결에서 국제적인 공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본보기라고 말했다.

영사관이 제공하는 - 한-뉴 운전면허증 교환

댓글 1 | 조회 12,156 | 2016.06.03
지난 2013년 7월1일부터, 유효한 한국운전면허증을 취득일로부터 2년 이상 보유한 사람은 별도의 운전면허시험없이 뉴질랜드 운전면허증 class1으로 교환할 수 … 더보기

영주권자등 입영희망원 제도

댓글 0 | 조회 1,412 | 2016.06.03
병무청에서는 외국의 영주권자 등 국외이주자가 병역이행을 자원하여 희망할 경우, 군복부 중에도 영주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거주국 방문을 보장하고 이에 소요되는 항공… 더보기

오클랜드 K-Pop 동호회, Meet-up 행사 열기속에 마감.

댓글 0 | 조회 940 | 2016.06.03
5월 28일(토) 오클랜드 K-Pop 동호회 ‘Auckland K-Poppers’ 주최로 오클랜드대학 Quad에서2016년 상반기 정기모임 Auckland K-P… 더보기

법정 출두하지 않은 용의자 수배한 경찰

댓글 0 | 조회 1,584 | 2016.06.02
경찰이 이번 주 초에 법정에 출두하지 종적을 감춘 한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6월 2일(목)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구속영장이 발부된… 더보기

미식축구 경기에서 심판 폭행한 관중 징역형 선고

댓글 1 | 조회 1,402 | 2016.06.02
오클랜드에서 열렸던 미식축구 경기에서 심판을 폭행해 부상을 입힌 1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6월 2일(목) 마누카우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판사는, … 더보기

여왕탄신일 연휴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 이어진다”

댓글 0 | 조회 1,486 | 2016.06.02
이번 주말부터 다음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여왕탄신일(Queen's Birthday) 연휴 동안 전국적으로 기온은 좀 낮겠지만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 더보기

오클랜드 도시 철도 연결 프로젝트 기공식 가져

댓글 0 | 조회 1,535 | 2016.06.02
오클랜드의 도시철도 프로젝트가 오늘 오전 브리토마트에서의 기공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건설 시작을 알렸다.오클랜드 렌 브라운 시장은 연설에서 오늘은 영원히 기억될 … 더보기

오클랜드 망게레에서 총에 맞은 2세 여아 사망

댓글 0 | 조회 1,771 | 2016.06.02
오클랜드 망게레의 Favona Road의 한 주택에서 갑작스러운 한 어린이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경찰은 현재 사건 발생 주택 앞 차도에서 출동해서 조사 중이다.… 더보기

중국에서 수입한 철근 5백톤, 품질 검사 통과 못해

댓글 0 | 조회 1,485 | 2016.06.02
중국에서 수입한 철근 5백톤이 품질 검사에 통과하지 못했다. 철근은 Waikato Expressway의 교량 4곳에 쓰일 예정으로 4억5천만불 규모이다. 철근의 … 더보기

임대주택 화재경보기는 7월 1일부터, 단열은 2019년 의무화

댓글 0 | 조회 1,320 | 2016.06.02
임대주택에 화재경보기와 단열의 의무적 시공 관련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었다. 화재경보기는 올해 7월1일부터, 단열은 2019년 7월1일부터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 … 더보기

노동당과 녹색당, 다음 선거에 공조 약속해

댓글 0 | 조회 734 | 2016.06.02
노동당과 녹색당이 다음 선거에 대비해 전례 없는 공조를 약속했으며 다른 당들의 연합도 환영했다. 따라서 두 당이 선거에서 국민당에 승리를 거둘 경우 연합 정부를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평균가격,1백만 달러 근접해

댓글 0 | 조회 2,693 | 2016.06.01
최근에 발표된 자료에서 오클랜드의 주택 평균 가격이 1백만 달러에 근접해 주택 정책의 효과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QV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10월부터 … 더보기

오클랜드 북쪽에서 용오름 현상,알바니 북쪽에도 가능성이...

댓글 0 | 조회 3,811 | 2016.06.01
많은 Hibiscus Coast 주민들은 오늘 오후 왕가파라오아 (Whangaparaoa) 의 Arkles Bay에서 발생한 용오름 (Waterspout)현상을 … 더보기

바나나 상자에 담아 강아지 버린 범인 찾아나선 SPCA

댓글 0 | 조회 2,108 | 2016.06.01
웰링턴의 동물학대방지협회(SPCA)가 강아지를 바나나 상자에 넣어 유기한 범인을 찾아 나섰다. 협회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29일(일) 밤에 마스터턴(… 더보기

홍콩에선 사업 금지, NZ에선 OK? 파나마 문서 조사에서...

댓글 0 | 조회 1,569 | 2016.06.01
파나마 문서관련 조사 과정에서 홍콩에서 사업이 금지된 사업가가 뉴질랜드에서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Connie (본명Chiu Mui Ng​)로 … 더보기

불 붙은 차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운전자

댓글 0 | 조회 1,230 | 2016.06.01
교통사고로 불이 붙은 차량에서 운전자가 소방대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구조됐다. 사고는 5월 31일(화) 밤 11시 직후에 크라이스트처치 북쪽의 헤어우드(Harewo… 더보기

뉴질랜드와 남극 주변 해저 탐사, 8천만 달러 프로젝트 승인받아

댓글 0 | 조회 981 | 2016.06.01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구과학 그룹이 뉴질랜드 인근 해저를 연구할 계획이어서 뉴질랜드 인근의 쓰나미와 지진 위험이 좀 더 명확하게 예측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보기

정부 주거보조비, 21년 동안 잘못 지급되어...

댓글 0 | 조회 1,885 | 2016.06.01
정부의 주거보조비(accommodation supplement)가 21년 동안 잘못 지급되어 9만명에 이르는 해당자들이 덜 지급받거나 더 많이 지급 받았던 것으로… 더보기

타스만해 홀로 떠돌다 뉴질랜드 도착한 카약

댓글 0 | 조회 1,539 | 2016.06.01
6월 1일(수) 아침에 오클랜드 무리와이(Muriwai) 해변에서 개와 함께 조깅을 하던 한 남성이 해변으로 떠밀려온 낡은 카약을 발견했다. 네이선 마샬(Nath… 더보기

[컬럼] 2016 예산안: 성장하는 경제에 투자

댓글 0 | 조회 1,172 | 2016.06.01
지난주, 국민당 정부는 8번째 예산안을 발표 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사회 기반 시설, 혁신, 보건, 그리고 교육에 새로운 투자를 할 것이며, 이 모든 것은 성장…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몽골에서 들여오던 야크 고기 압류

댓글 0 | 조회 6,121 | 2016.05.31
뉴질랜드로 들여오려던야크(yak) 고기가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발견돼 압류됐다. 5월 31일(화) 1차산업부(MPI)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몽골를 떠나 오클랜드 … 더보기

“법정 권위 인정 못한다” 버티다가 강제 제압된 피고인

댓글 0 | 조회 1,516 | 2016.05.31
법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던 한 남성과 그의 지지자들로 인해 한 지방법원의 법정이 한바탕소란을 겪었다. 사건은 5월 30일(월) 오전에 블레넘 지방법원에서 벌어졌는… 더보기

호주 거주 키위 여성, 야간 수영 중에 악어에 물려 실종

댓글 0 | 조회 4,136 | 2016.05.31
뉴질랜드 출신의 한 40대 여성이 호주의 해변에서 수영을 하던 중 악어에 물려 끌려들어간 후 실종됐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은 와이카토 출신의 신디 왈드론… 더보기

전국에 겨울 재촉하는 비, 밤 기온도 떨어져

댓글 0 | 조회 1,448 | 2016.05.31
달력상으로 겨울이 본격 시작되는 6월 1일(수)을 하루 앞두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나 눈이 내리면서 수은주 역시 내려가고 있다. 특히 남섬 남부지역은 타라스(… 더보기

자살자 수, 공식적 집계보다 훨씬 많아.....

댓글 0 | 조회 1,087 | 2016.05.31
한 전직 검시관은 실제 자살자 수가 공식적 집계보다 훨씬 많으며 실제 상황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작년 7월말 현재 일년간 자살자는 564명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