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산에 위치한 경성대학교에서 7월 19일부터 8월 5일까지 3주간 국제하계캠프 ISC(International Summer Camp)를 연다.
터키,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스페인,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등에서 50명의 국제 학생들이 참가하고 한국인 서포터즈 15명이 이들과 함께 캠프 진행을 돕는다.
3주간의 프로그램에서 각국에서 참가하는 국제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 한국 전통 놀이 문화와 전통 혼례식 체험과 불국사, 옹기 문화관, 여수 엑스포 등을 방문하고 태권도 배우기, 군사훈련체험, 태권도 배우기, 한국 산업체 공장 견학 등의 일정을 포함해서 경험하게 된다.
경성대학교에서는 2016년 국제하계캠프를 처음 열면서 국제 학생들이 한국들 보다 잘 이해하고 문화적 교류를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수건 경성대학교 총장은 국제하계 캠프를 앞두고 뉴질랜드를 방문해 유니텍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국제하계 캠프에 뉴질랜드에서는 대학교 텀이 시작한 기간인 관계로 In&Out 장용서 대표의 주선으로 오클랜드 한인회 추천 교민 자녀 2명이 참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