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력회사(FrogRecruitement)의 최근 조사에서 오클랜드의 사업주들은 숙련된 인력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는 오클랜드 전역의 다양한 직종에서 25개사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이들은 약 4만명을 관리하고 있다.
대부분의 관리자들은 오클랜드의 높은 생활비용 때문에 숙련된 인력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해 오클랜드를 떠나고 있다고 말했다.
자가 주택보다 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직원이 늘고 있어서 직원의 이동이 잦으며 병가 비율도 높아졌고 따라서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클랜드 이외 지역의 숙련된 인력은 오클랜드로 이주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회사 내의 기술 수준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결론적으로 숙련된 인력을 타 지역으로 빼앗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통난으로 인한 지각 또한 문제가 되고 있어서 조사에 참여한 사업주의 2/3는 근무 시간과 재택 근무와 같은 근무 조건을 유동성 있게 적용하고 있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