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망치를 들고 가게에 침입했던 2인조 강도들을 웰링턴 경찰이 뒤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7월 14일(목) 저녁 7시 50분에 시내 킬버니(Kilbirnie)의 롱고타이(Rongotai) 로드에 있는 한 가게에 침입했으며 당시 칼과 망치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이들은 담배를 집어 들고 달아난 상태였는데 이들의 범행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으며 경찰은 추가적인 피해 물품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견을 동원하고 가게의 CCTV를 확인해 범인들의 뒤를 쫓고 있다고 밝히고 범인들의 신원을 알거나 관련 정보가 있으면 웰링턴 경찰서(04 381 2000)나 익명신고가 가능한 CrimeStoppers(0800 555 111)로 신고해주기를 요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