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 돕기에 거금 기부한 유명가수 '로드'

결식아동 돕기에 거금 기부한 유명가수 '로드'

0 개 2,265 서현

오클랜드 출신으로 지난 2014년에 그래미상을 받으면서 세계적인 유명가수가 된 로드(Lorde)가 결식아동을 위해 2만 달러를 기부했다.

 

어퍼 허트(Upper Hutt)에서 ‘Fuel The Need’라는 기구를 통해 지역의 초등학생 50여명에게 점심을 마련해주고자 준비 중인 마누엘 달턴(Manuel Dalton)에 따르면, 그가 기부금 사이트인 Givealittle에 도움을 호소한 후에 최근 이 같은 기부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6 30() 오전에 달턴은, 당일 아침에 전화기 알람 소리에 깨어 보니 무려 2만 달러라는 거금이 기부돼 있었으며 처음에는 로드가 본명인 엘리아 옐리치-오코너(Ella Yelich-O'Connor)라는 이름으로 기부해 그가 누구인지도 몰랐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잠이 덜 깬 눈으로 기부금이 단번에 두 배 가량이나 늘어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나중에서야 사람들이 설명해줘 기부자가 로드라는 사실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 점심을 위해서는 매끼당 3달러가 들며 한 해에 모두 3만 달러가 필요한데, 현재 음식 준비와 배달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나섰으며 지원자금이 모이기를 기다리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체육시설을 운영 중인 그는 어퍼 허트 지역의 학교 교장들과의 대화 끝에 50여명의 학생이 점심을 싸오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사회체육시설에 설치된 주방과 냉장시설 등을 이용해 이 같은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동안 지역의 사업체들로부터 호응이 그리 많지 않아 준비에 어려움이 있던 차에 로드가 기부를 해준 것인데, 6 30일 현재 Givealittle‘Fuel The Need’ 에는 모두 2 5천 달러 가량이 기부됐다.

 

한편 소식이 보도되자 정치권에서 결식아동 문제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녹색당의 한 의원은 이는 국가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면서 정책 부재를 지적한 반면 존 키 총리는, 필요한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학교에 마련되어 있으며 아이들을 적절하게 먹이는 일은 부모의 일이고 또한 대다수 부모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고 응수했다.

 

 

세금 합이 60달러 이하인 수입품 무관세, 당분간 지속

댓글 2 | 조회 2,426 | 2016.07.04
세금의 합이 60달러이하인 수입품에 적용되는 무관세가 당분간 지속된다. Nicky Wagner 장관은 낮은 금액의 수입품에 대한 세금을 부과할 방법을 계속 찾을 … 더보기

미쯔비시 headlight 결함, 2만 7천 대 회수

댓글 0 | 조회 1,140 | 2016.07.04
미쯔비시가 headlight 결함이 있는 차량 27,000대를 회수한다. 회수되는 차량은 Lancer, Outlander, Pajero, Triton, iMiEV… 더보기

정부, 주택 공급 관련 1억 달러 지원 계획

댓글 0 | 조회 1,695 | 2016.07.04
정부는 주택 공급과 관련하여 1억불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금은 주택난이 가장 심한 지역의 도로건설, 수도 공급 및 기타 기반시설에 쓰이게 된다. 또한 특별 지역을… 더보기

수도 웰링턴에 울려퍼진 한국의 소리, 문화!

댓글 0 | 조회 2,494 | 2016.07.03
7월 3일(일요일)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웰링턴 Shed 6 에서의 K-Culture Festival 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주뉴질랜드대사관, 웰링턴시청… 더보기

수도 웰링턴에 한국 문화를~K-Culture Festival

댓글 0 | 조회 1,974 | 2016.07.02
7월 3일(일요일)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웰링턴 Shed 6 에서는 K-Culture Festival 이 열린다. 주뉴질랜드대사관, 웰링턴시청, 웰링턴한인회가… 더보기

뉴질랜드에 도입된 한국식 지능 교통 시스템

댓글 3 | 조회 5,077 | 2016.07.02
뉴질랜드 웰링턴과 오클랜드에서 사용하는 IT기반 교통 카드 단말기는 한국의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이용했던 도시이다.웰링톤과 오클랜드는 2008년부터 한국… 더보기

센서스 “2018년 3월 6일 실시, 7월 1일 현재 추정인구는 470만”

댓글 0 | 조회 1,431 | 2016.07.01
뉴질랜드 통계국(Statistics NZ)이 오늘로부터 613일 뒤인 오는 2018년 3월 6일(화)을 기준으로 센서스를 조사를 실시한다고 7월 1일(금) 공식 … 더보기

경찰 추격 받자 강물로 뛰어들어 실종된 운전자

댓글 0 | 조회 1,781 | 2016.07.01
경찰의 추격을 받던 한 남성이 한밤중에 강물로 뛰어든 후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팡가레이(Whangarei) 경찰은 6월 30일(목) 저녁 6시 40분경에… 더보기

남부 동부 지역, 올해 말까지 가뭄 지역으로 분류되어

댓글 0 | 조회 1,008 | 2016.07.01
남섬 동부지역이 올해 말까지 가뭄 지역으로 분류되었다.따라서 이 지역의 공식적인 가뭄은 가장 긴 가뭄 기간인 2년이 되었다. Nathen Guy 기초산업부 장관은… 더보기

정부, 크라이스트처치 컨벤션 센터 완공 계획 중

댓글 0 | 조회 975 | 2016.07.01
정부는 2019년까지 크라이스트처치 컨벤션 센터를 완공한다는 계획으로 새로운 공사업체들과 접촉하고 있다. 컨벤션 센터의 설계와 기본 계획은 이미 마쳤으며 세계적 … 더보기

절도, 폭행, 강도 사건 등 범죄가 늘고 있어

댓글 1 | 조회 1,623 | 2016.07.01
경찰은 범죄가 늘고 있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다. 경찰의 최근 월별 통계에 의하면 절도, 폭행, 강도 사건이 크게 늘었다. 절도는 지난 10여년 동안 가장 낮은 범… 더보기

한국뉴질랜드 우정협회 정기모임 – 한국 문화 체험 행사 지원

댓글 0 | 조회 2,063 | 2016.06.30
2016.6.23(목)해밀톤에서는 한국 뉴질랜드 우정협회가 주최하는 한국문화 체험 행사가 열렸다.11년의 역사를 지닌 동 협회 소속의 한인 교민과 뉴질랜드인60여… 더보기

영사관이 제공하는 - 65세 이상 외국국적 동포의 복수국적허용

댓글 0 | 조회 4,454 | 2016.06.30
개정국법에 따라 만 65세 이상의 외국국적동포(예: 뉴질랜드에서 시민권 취득)는 영주할 목적으로 귀국 시 국적회복허가 신청을 통해 외국국적을 포기하지 않고 국적을… 더보기

엠블렘 공모전, 타우랑가 거주 이종보씨 최우수상 선정.

댓글 0 | 조회 2,387 | 2016.06.30
지난 4월 29일~6월 6일 간, 주오클랜드분관에서 개최한 <Korea Festival in Auckland 2016> 엠블렘 디자인 공모전에서 타우랑… 더보기

10월에 한국농식품 시식 행사 가질 예정.

댓글 0 | 조회 1,458 | 2016.06.30
주오클랜드분관은 올해 10월 한 달 간 개최 예정인 한국 문화 홍보 행사 <Korea Festival in Auckland 2016>의 한 프로그램으로… 더보기

현재 결식아동 돕기에 거금 기부한 유명가수 '로드'

댓글 0 | 조회 2,266 | 2016.06.30
오클랜드 출신으로 지난 2014년에 그래미상을 받으면서 세계적인 유명가수가 된 로드(Lorde)가 결식아동을 위해 2만 달러를 기부했다. 어퍼 허트(Upper H… 더보기

웰링턴 웨스트팩 은행, 무장강도 사건 발생

댓글 0 | 조회 2,280 | 2016.06.30
웰링턴의 한 은행 점포에서 무장강도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와 함께 범인 추적에 나섰다. 6월 30일(목) 오전 11시 45분경에 무장강도가 침입했던 곳은 페톤… 더보기

도요타, 연료탱크 장치 결함으로 3만 7천 여대 리콜

댓글 0 | 조회 4,573 | 2016.06.30
일본 자동차 메이커인 도요타가 뉴질랜드 국내에서 3만 7천여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에 리콜 대상이 된 차종은 2006년에서 2015년 사이에… 더보기

무장한 수배자 수색 위해 인근 학교들 통제된 파머스톤 노스

댓글 0 | 조회 1,104 | 2016.06.30
파머스톤 노스 지역경찰이 한 수배 남성을 뒤쫓으면서 무장경찰과 함께 헬리콥터까지 동원한 가운데 인근 지역과 학교들이 폐쇄됐다. 경찰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파머스… 더보기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가정들을 위한 시책들

댓글 0 | 조회 2,982 | 2016.06.30
성장하는 경제가 가져다 주는 혜택을 뉴질랜드 가정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정부의 최신 방안들은 7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개인 차량 ACC 부과금이 평균 각 차량마다… 더보기

뉴질랜드에서도 토막살인이? 시신은 세 아이의 아버지

댓글 0 | 조회 3,619 | 2016.06.30
해밀턴의 종이,박스류 재활용 공장에서 남성의 신체 일부가 발견된 것에 대한 추가 소식이 알려졌다. Oji Fibre Solutions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이 종이… 더보기

1/4분기 실업률 5.2%로 하락해

댓글 0 | 조회 974 | 2016.06.30
통계청의 분석 기준 변화에 따라 1/4분기 실업률이 5.7%에서 5.2%로 하락했다.이전에는 인터넷으로 직업을 구하는 이를 적극적 구직자로 분류하였다.그러나 조사… 더보기

뉴질랜드, 성인의 읽고 쓰는 능력 4위로 크게 개선.

댓글 0 | 조회 1,535 | 2016.06.30
OECD 국가 중 뉴질랜드 성인의 읽고 쓰는 능력이 20년 전 12위에서 4위로 크게 개선되었다. 일본, 핀란드, 네덜란드에 이어 4위였으며 계산능력은 13위, … 더보기

유족들 배려에 법정에서 울음 터트린 외국인 운전자

댓글 0 | 조회 2,339 | 2016.06.29
강한 직사광선(sunstrike)으로 인해 사망 교통사고를 냈던 캐나다 출신의 한 운전자가 법정에서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직업이 ‘보안직원(safety offi… 더보기

도로작업구간 과속으로 면허 취소당할 뻔했던 40대 여성

댓글 0 | 조회 1,948 | 2016.06.29
도로작업 구간에서 시속 100km 이상으로 달렸던 한 여성이 운전면허를 취소당할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 47세로 알려진 이 여성은 지난 5월 3일 블레넘(B…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