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리틀 노동당 당수는 주택 문제 해결 방안으로 중저가형 주택 기관을 만들고 이 기관이 주택 부지를 구입하는데 강제성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동당이 제안한 기관은 개발업자들과 공동으로 오클랜드 지역에서는 60만 달러 이하, 그 이외의 지역에서는 50만 달러 이하의 주택을 연간 만 채 수준으로 공급을 하게 되는 방식이다.
리틀 당수는 단지 개발을 위해 강제적인 대형 부지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이를 위해 그 권한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어제 뉴린에서 있었던 노동당의 주택문제 해결 정책 발표에는 300여 명의 노동당 열성 지지자들이 참석했으며 2014년도 선거 공약으로 제시됐던 중저가형 주택을 앞으로 10년 내 연간 만 채 정도 수준으로 공급하고 이 중 절반 정도는 오클랜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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