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 뉴질랜드에서 호주로 떠나는 사람들보다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오는 사람들의 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토요일 호주의 한 기사에서는 행복을 찾아 타스만을 건너 뉴질랜드로 이주한 사람들에 대해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통계청 자료에서도 5월말 기준으로 1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호주로 이주한 사람의 수는 23,951 명이었으며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이주한 사람들의 수는 25,700명으로 1,749명이나 더많은 사람들이 뉴질랜드로 이주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 지난 2년 동안 호주로 이주하는 뉴질랜드 사람들의 수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호주로부터의 이민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통계 자료에서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2015년 5월부터 금년 5월까지 호주로부터 온 이민자들의 수는 1,800명이 늘어나 25,700명으로 가장 많이 늘어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중국으로 1,700명이 늘어나 11,800명이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1,300명이 늘어나 3,100명, 필리핀이 1,000명이 늘어나 5,500명이 입국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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