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아보카도, 수요 폭증으로 가격 급등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아보카도, 수요 폭증으로 가격 급등

0 개 5,801 서현

 

 

지난 한 해 동안 아보카도(avocado) 가격이 무려 139%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토마토 역시 가격이 많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국이 최근 밝힌 물가 관련 자료에 따르면, 아보카도는 지난 4월에 kg 18.26 달러를 기록, 한 해 전의 7.65 달러에 비해 2배 이상 가격이 치솟았는데, 이 같은 아보카도 가격은 2005 7월 이래 가장 비싼 상황이다.

 

 

아보카도를 재배하는 한 관계자는, 이 같이 가격이 치솟은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괜찮은 건강식품으로서 아보카도가 널리 알려지면서 수요가 크게 늘어나 생긴 현상이라고 밝혔는데, 실제로 각종 소셜 미디어에는 현재 아보카도 스낵 사진이 건강식품으로 많이 소개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에서 재배되는 아보카도는 통상 8월에서 그 다음 해 3월 말까지 수확해 해외로 수출되는데, 이 기간 동안 수출량이 늘어나면서 국내 공급이 달려 이번과 같은 가격 인상이 초래됐다.

 

 

국내에서는 주로 북섬의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1 600여 농장이 5천 헥타르 이상의 땅에서 아보카도를 재배해 생산량의 80% 가량을 호주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그리고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수출하고 있다

 

 

한편 토마토 역시 전년의 kg 4.81 달러에서 금년 4월에는 6.70 달러로 40% 가량 가격이 올랐는데, 이에 반해 전반적인 식품 잡화류 물가는 한 해 동안 1.7%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기에는 우유 및 관련 제품의 가격 하락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 기간 동안 우유 가격은 10%가 하락했으며 요거트는 1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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