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랜드의 작은 마을인 Kawakawa, Kaikohe, Kaitaia의 사업자들은 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경찰 시스템이 전혀 적용되지 않다며 마을의 치안 유지를 요구했다.
지난 2월 정부는 현장에 더 많은 경찰관을 배치하는 경찰 개편을 발표했었다. 지역은 무법상태와 같으며 범죄율이 증가하고 범죄자는 갈수록 어려져 10대 갱단들이 마을을 활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무장 강도가 침입해도 경찰관은 배치되지 않고 있으며 신고 전화도 받지 않고 심지어는 111 응급전화도 연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일부 사업장은 직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어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스랜드 지역 의원인 윈스턴 피터스는 지역의 치안 예산은 2009년 이래 동결되어 있으며 정부는 통계자료를 인용해 범죄율이 16% 감소하였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범죄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정치적 압력 때문에 범법자를 구속하기보다 경고를 주며 범죄율을 낮추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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