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부터 모금 활동을 시작해 2013년 3월 오클랜드 한인회관을 구입했다.
그동안 한인회관 기금을 납부한 교민들의 이름이 한인 회관 강당 한쪽 벽면에 명판으로 새겨져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
6월 25일 오후 5시부터 이 한인회관 기금 납부자들의 명판 제막식이 열렸다. 앞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 2016 오클랜드 한인회 총회에 참석했던 교민들과 함께 명판 제막식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김성혁 오클랜드 한인회장의 제막식 인사말에 이어 오클랜드 영사관 차창순 총영사의 축사, 변경숙 JP , 한일수 박사 등 여러 명의 소감 발표 등에 이어 한인사 다큐멘터리 상영, 뷔페식 저녁 식사 나누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부금을 낸 교민들은 자신의 이름을 찾아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함께 시간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