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 공용 화장실 학교에 설치 결정, 환영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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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016. 20:49
노영례
뉴질랜드
트랜스젠더 커뮤니티 회원은 남여 공용 화장실을 설치한다는 초등학교의 결정을 환영하고 있다.
공용 화장실 시설은 6살 성 정체성 (트랜스젠더) 학생이 안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사용하는 것이 허용되어 오클랜드의 학교에 설치해왔다.
학교 보드와 교육부는 성정체성 혼란을 겪는 아이들을 돕는 차원에서 이러한 지원을 하고 있다.
Shelly Te Waiariki Howard는 뉴질랜드 전체에서 이러한 긍정적인 움직임이 있다며 더욱 다양한 친화적이고 다양한 긍정적인 측면에서 더 넓은 지역 사회의 이야기로 접근한다고 말했다.
Rainbow Youth는 학교에 남여 공용 화장실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며 학교에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선도하는 좋은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최근 조사에서 뉴질랜드의 학령기 아이들 중 9,000명 이상이 트렌스젠더로 식별되었음이 발견되었다.
*트랜스젠더(Transgender)는 사회적 성과 생물학적 성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가리킨다. 이들 중 자신의 육체적 성별의 반대 성별 집단의 일원이 되기를 갈망하는 이들을 성전환자(트랜스섹슈얼)이라고 하지만, 모든 트랜스젠더가 성전환자인 것은 아니다.
개인의 성 정체성은 성적 지향을 암시하거나 규정짓지 않는다. 트랜스젠더는 이성애, 동성애, 양성애, 범성애, 다성애, 무성애자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