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동쪽의 인기있는 낚시터 인근의 바위 위에서 19일 일요일 한 낚시꾼이 50미터 아래로 떨어졌으나 다행히 구조되어 현재 미들모어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어제 일요일 오전 10시 30분경, 40대 후반의 이 낚시꾼은 카와카와 베이(Kawakawa Bay) 의 Sugar Loaf Point (Snake Gully) 산책로에서 아래로 떨어졌으나 운좋게 살아남았다.
추락할 당시 그는 잘 다져진 낚시를 하는 자리 위를 걷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그는 발이 미끄러져 아래로 떨어졌다. 이 남성의 낚싯대와 미끼 등 낚시 도구들은 그가 미끌어져 떨어진 자리 인근의 잔디밭에 남아 있었다.
추락 사고 후 소방, 구급차, 해안 경비대, 구조 헬기 등이 출동해 구조 작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