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공공주택 재단은 정부가 정부주택 거주자 및 노숙 가정들에게 제안한 이주비 $5000을 주저 없이 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클랜드의 Monte Cecilia Housing Trust는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말라고 조언하며 이주 지역에서 정착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고 말했다. 단, 이주할 지역에서 직업이 있거나 도와줄 네트워크가 있는 극히 적은 경우에만 해당된다고 말했다.
더하여 주택 문제뿐 아니라 만약 이주자가 건강상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그들을 지원할 서비스가 확보되어 있는지 여부도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발전부는 오클랜드 이외 지역에서 즉시 입주 가능한 정부주택의 정확한 현황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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