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클랜드 도로 통행료 부과에 유연한 자세
정부는 도로 사용에 대한 요금 부과가 성장 도시의 인프라 구축 자금 마련으로 필요하다고 오클랜드 도로 통행료 부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는 도로 통행료 부과에 대한 유연한 자세로 오클랜드 카운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정부와 오클랜드 카운실은 Auckland Transport Alignment Project에 대한 두번째 보고서로 향후 30년에 걸친 도시의 교통 시스템 개발이 어떻게 될 것이며 그 자본금을 마련하는 방법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다.
교통부 사이먼 브릿지 장관은 공동 프로젝트에서 오클랜드 교통 시스템의 단계적인 변화는 정부의 일부 개입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사이먼 브릿지 장관은 이 보고서에서 새로운 도로 및 대중 교통 프로젝트에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투자가 분명히 필요하며 도로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직접적인 요금 부과도 포함된다고 알렸다.
오클랜드 카운슬에서는 새로운 도로 건설과 대중 교통 개선을 위해 모터웨이 이용료 부과가 필요하다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오클랜드는 급속한 주택 가격의 상승과 교통 문제 해결이 성장의 핵심적인 요소로 존재하고 있다.
재무부 빌 잉글릿쉬 장관은 향후 30년 간 오클랜드 시는 약 70만 명의 사람들을 추가로 수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교통 문제에 촛점을 맞추어서 신흥 성장 지역인 오클랜드의 북쪽-서쪽, 북쪽과 남쪽에 특별한 초기 투자와 성장을 뒷받침할 지원을 한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직접 도로 사용자들에게 요금 부과를 하는 것과 하루의 시간과 장소에 따라 요금을 유동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며 이 시스템이 상당한 긍정적인 영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그 대책은 교통 이동 패턴들의 영향으로 상당한 추가 조사를 필요로 한다.
오클랜드 시장 렌 브라운은 이 보고서에서 거론한 내용들이 오클랜드 교통 문제에 대한 해결책의 일부를 포함하고 있는 좋은 소식이라고 환영했다.
또한 그는 교통 인프라 서비스 구축에 긴 시간이 걸리고 당장 자금과 건설이 필요한 것이 성장의 핵심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