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인 피해를 입고 어려움에 빠진 여성들을 돕기 위한 새로운 웹사이트가 서비스된다.
통계정 자료에 의하면, 16-24살 사이의 뉴질랜드 여성들이 다른 연령대의 여성들보다 성폭행의 위험에 처하는 정도가 4배나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이유로 원하지 않는 성적인 공격으로부터 피해를 받은 여성들을 위한 도움과 지원, 조언을 위한 안전한 공간으로 온라인 dearem.co.nz 사이트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사회 변화 치유 기관의 코-디네이터 에디 로얄은 많은 여성들이 남자 친구 또는 다른 알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자신들이 원하지 않는 성적인 것을 강요당한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에디 로얄은 여성들이 처한 상황이 반드시 폭행 또는 강간만이 아니며, 원하지 않는 성적인 접촉 등으로 인해 젊은 여성들이 차마 공개하지 못하는 다양한 피해 사례들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러한 성적인 피해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만약 힘든 일을 겪었을 때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피해자들을 오히려 비난하고 단정하지 못했다는 창피를 주는 등의 행위를 중지하고 그런 시각을 변화시키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인 웹사이트는 성적인 피해에 대한 것을 이해시키고 그러한 일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