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한 아파트 단지의 소유주들은 건물 누수를 이유로 건설사와 오클랜드 카운실을 상대로 대규모의 건물 보수를 요구했다.
보수 비용은 6천만불로 누수와 관련된 국내 최대규모이다.
Mt. Albert 에 있는 St Lukes Garden Apt.는 2003년에 건축을 시작하여 2011년 완공되었다.
그러나 8개 동의 279세대 아파트에서 건물 결함과 화재안전 미비, 건물외벽의 누수가 발견되었고 금이 간 조립식 패널 사이로 물이 새어 들어 곰팡이가 생겼다.
소유주들은 지진과 같은 비상사태가 발생한다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건축에는 7개의 개별 회사들이 관련되어 있으며 카운실과 개인 공증사에 의해 공증되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