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부유한 지역 거주자 보다 당뇨 발병이 두 배나 높았으며 이는 섭취하는 음식의 영향이 컸다.
낮은 사회경제적 지역에서는 편리한 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오클랜드 대학교 연구팀은 2011년 오클랜드 전 지역에 걸쳐 30세 이상의 1형과 2형 당뇨 환자 63,000명을 조사하였다.
연령, 성별, 인종을 고려하고서도 당뇨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Mangere로 17.3%였으며 가장 낮은 곳은 North Shore로 3.2%였습니다. 오클랜드의 평균 발병률은 전국 평균인 8.5%와 비슷하였다.
인종 별로는 마오리 10.3%, 섬나라 15.8%, 유럽인종 6.3% 이다.
연구를 이끈 Exeter 박사는 수입의 격차가 영향을 미친 요소라며 North Shore의 평균 수입은 $35,000인 반면 Mangere 는 $20,500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건강한 음식을 더 구입할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조사 결과가 국민 건강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인들을 촉구하는데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