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아오테아 광장에 피아노 계단이 설치되어 광장에 음악 소리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오클랜드 라이브 (Auckland Live) 와 Auckland Design Office commissioned Remo Saraceni 가 피아노 계단의 원작자에게 의뢰해서 만들어진 이 계단은 오는 6월 8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피아노 계단은 1988년 톰 행크스의 영화 빅에서 처음 선보였다. Big Piano는 세계 각지에 설치되어 호응을 얻은바 있지만 뉴질랜드의 공공 장소에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관련 뉴스에서 이 빅 피아노는 오클랜드의 미래를 사회를 위한 다양한 도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동자, 학생, 가족,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라고 밝혔다.
아래는 톰 행크스의 영화 Big 의 일부분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