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업계 관련자는 잦은 목재 운송트럭 사고의 원인이 낮은 임금과 긴 근무시간 때문이라고 말했다.
노스랜드에서는 지난 7주간 7건의 목재운송트럭 사고가 있었다.
운송업체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임금이 낮아졌고 대부분의 운전기사들은 경험이 부족하며 장시간의 근무 조건 때문에 피로가 쌓여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운전기사의 평균임금은 시간당 $18이며 일주일에 70시간을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구나 야간 근무 시간 때문에 피로가 가중되고 가족과 지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Road Transport Forum 은 지난 10여년 동안 운송업체간의 경쟁으로 인해 운송비용이 낮아졌다며 운전기사들의 근무 조건이 향상되기 위해서는 운송비용이 상승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 : 카톨릭 한국어 방송 바로가기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참고 이미지 : 목재 운송 차량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