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올림픽 위원에서는 여전한 Zika 바이러스 감염 우려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올림픽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100 개가 넘는 의료진과 전문가들은 세계보건기구 WHO (World Health Organisation)에 Zika 바이러스가 적절하게 제어할 수 있을 때까지 브라질 올림픽 경기를 연기하는 등을 제안했다.
그러나, WHO는 브라질의 Zika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경기 장소 이동이나 올림픽 연기에 대한 공중 보건의 정당성이 없다고 밝혔다.
일부 전문가들은 Zika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 치료제가 아직 개발되지 않았음을 우려하고 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본국으로 이동한 후에 확산될 가능성에 대한 염려도 있다는 지적이다.
또다른 측면에서는 Zika 바이러스 감염이 임산부 같은 특정 사람에게 해가 될 수 있는 만큼 올림픽 경기를 진행하는 것은 위험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출처 : ☞ News&TalkZ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