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전직 검시관은 실제 자살자 수가 공식적 집계보다 훨씬 많으며 실제 상황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 7월말 현재 일년간 자살자는 564명으로 8년만에 가장 많았다. Neil MacLean 판사는 이 집계에는 정신질환, 마약, 알코올 등의 결과로 사망한 사람이 제외되어 있다고 말했다.
오직 검시관의 결과로만 자살을 집계한다면 자해나 자살에 이르게 하는 파괴적인 행동 등을 놓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신과 의사인 Peter Watson 는 자살 방지는 도로 안전만큼이나 중요하다며 도로 사고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정신질환과 자살로 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도로 안전과 같은 전국적인 자살방지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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