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발표된 자료에서 오클랜드의 주택 평균 가격이 1백만 달러에 근접해 주택 정책의 효과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
QV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은 약간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의 평균 주택 가격은 현재 $950,000를 상회하고 있고 작년보다 15.4% 상승했다.
QV 지역 대변인 Andrea Rush 는 급속한 주택 가격 상승은 투자자들의 수요가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6년 동안 이같은 속도의 주택 가격이 상승한다면 내년에는 오클랜드의 평균 주택 가격이 1백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고 이는 오클랜드 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Andrea Rush 는 지난 3개월 동안 오클랜드의 와이타케레와 마누카우 시가 가장 큰 주택 가격 변동 지역이고 이 기간 동안 투자자들의 수요가 많아져서 5%의 상승을 기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