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받으려면 얼마를 벌어야 할까?

모기지 받으려면 얼마를 벌어야 할까?

0 개 5,728 노영례

ac181dd5058134ed99703a92769a727c_1720834674_4323.png
 

지난 5월, 중앙은행은 사람들이 빌릴 수 있는 대출 금액에 대한 새로운 제한을 발표하면서 주택 구매자들을 위한 나사가 조여졌다. 중앙 은행은 7월 1일부터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소득 대비 부채 비율(DTI)을 도입했다.


7월 1일부터 변경된 제한에 따라, 첫 주택 구매자가 주택 시장에 진입하려면 일반적으로 연간 최소 $100,000를 벌어야 한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CoreLogic의 데이터에 따르면 4월과 5월에 첫 주택 구매자가 지불한 중간 가격은 $688,000였다.


Mortgagerates.co.nz 계산기에 따르면 해당 금액의 80%를 빌리려면 개인이 자동차 한 대를 갖고 있고 다른 비용은 거의 없다면 일반적으로 약 $100,000를 벌어야 한다.


부부가 자동차 두 대를 갖고 있고 자녀가 없다면 대략 124,000달러가 필요할 것이다.


자동차 2대와 자녀 2명이 있지만 보육비가 없는 부부는 연간 14만 달러에 가까운 소득을 벌어야 한다.


$800,000를 빌리려는 개인은 거의 $150,000의 소득이 필요할 수 있고, 두 자녀를 둔 부부는 $180,000에 가까운 소득이 필요할 수 있다.


 


Squirrel Mortgages의 데이비드 커닝햄 최고경영자는 개인의 상황이 최종 대출 금액에 영향을 주지만 그 수치는 적절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Key Mortgages의 제르미 앤드류는 누군가 벌어들인 소득 유형, 지출, 구매하는 부동산 유형에 따라 여러 대출 기관이 승인하는 최대 한도에 수만 달러, 심지어 수십만 달러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누군가가 침실 3개짜리 부동산을 구입하는 경우 일부 은행에서는 대출자가 상환을 감당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두 명의 하숙인의 소득을 포함하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숙인로부터의 소득 $85,000에 $500,000 이상의 모기지를 단독으로 승인받은 고객이 있다고 전했다. 부부가 같은 금액을 승인받으려면 그 두 배의 소득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그는 말했다. 특히 자녀 양육비나 기타 부채가 있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Edge Mortgages의 글렌 맥클로드는 부부가 개인과 동일한 연간 소득에 대해 차입 능력이 더 적은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음식비의 두 배, 전력 및 교통비 등 더 많은 비용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소비자 부채나 신용 카드 같은 것들도 사람들이 일정 소득에 대해 빌릴 수 있는 금액을 제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은 가계 소득과 비교할 수 있는 부채 규모에 대한 상한선도 설정했다. 자가 거주자는 학자금 대출과 같은 기타 부채를 포함하여 가구 소득의 6배를 초과하는 부채를 가질 수 없다.


Edge Mortgages의 글렌 맥클로드는 아직 자신이 시도한 거래를 제한하지 않았지만 점점 더 고려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ey Mortgages의 제르미 앤드류는 첫 주택 구매자에게 가장 매력적인 옵션 중 일부는 최대 $95,000의 소득을 올리는 독신 구매자와 최대 $150,000의 소득을 올리는 부부 또는 편부모에게 제공되는 첫 주택 대출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여부라고 말했다.


Squirrel Mortgages의 데이비드 커닝햄 최고경영자는 은행들이 현재 대출에 대해 상당히 괜찮은 욕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거래를 성사시키고 있고 첫 주택 구매자는 시장의 강력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자율이 하락하기 시작할 것 같고 상황은 더 나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안 비만율 “지난 20년 동안 2배로 뛰었다”

댓글 0 | 조회 149 | 6시간전
아시안 커뮤니티의 ‘비만율(obesity rates)’이 지난 20년간 두 배로 증가했다는 보고서가 나온 가운데 정부가 더욱 광범위한 보건 전략을 시행해야 한다는… 더보기

10kg이나 되는 마약을 태연하게 여행용 가방에…

댓글 0 | 조회 319 | 6시간전
무려 10kg에 가까운 마약을 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려던 캐나다인이 붙잡혔다.오클랜드 경찰과 세관에 따르면 27세로 알려진 이 남성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출발한 항… 더보기

마누카우 하버에서 보트 타던 실종자 수색 중

댓글 0 | 조회 101 | 6시간전
오클랜드 인근 서쪽 바다에서 ‘곤란한 상황(encountered difficulties)’에 처했던 보트에서 승선자 한 명이 실종됐다.사고는 8월 27일 오후에 … 더보기

BNZ은행 “집값, 올해는 변동 없고 내년에는 7% 오른다”

댓글 0 | 조회 543 | 8시간전
집값이 올해 말까지는 별 변동이 없다가 내년에는 7% 상승한다는 의견이 나왔다.8월 27일 BNZ은행의 수석 경제학자인 마이크 존스(Mike Jones)는 이자율… 더보기

오클랜드 빔 스쿠터 “규정 위반으로 운행 중단”

댓글 0 | 조회 337 | 8시간전
오클랜드 시청이 싱가포르 회사가 운영하는 ‘빔 모빌리티(Beam Mobility)’의 전기 스쿠터 운행을 즉각 중지시켰다.이는 운영회사가 일부 지역에서 허용된 스… 더보기

한밤중 경찰이 추격한 차량 “총기 여러 정과 탄약, 마약 적발”

댓글 0 | 조회 254 | 8시간전
심야에 수상한 차량을 추격했던 경찰이 마약과 함께 몇 자루의 총기와 탄약을 발견한 뒤 남성 2명을 체포했다.8월 27일 오전 2시 25분경에 오클랜드 글렌 이네스… 더보기

오클랜드 도심 아파트 입구로 돌진한 승용차

댓글 0 | 조회 358 | 8시간전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의 한 아파트 건물 로비로 승용차가 돌진해 들어가는 사고가 났다.사고는 8월 27일 오후에 빈센트(Vincent) 스트리트에 있는 ‘이클립스 … 더보기

비비고, 뉴질랜드 진출로 글로벌 진출 확대

댓글 0 | 조회 789 | 10시간전
글로벌 한식 선도기업 CJ푸드오세아니아는 뉴질랜드 내 한식 및 문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9월부터 일부 푸드스터프 매장과 8월 말부터 전국 아시안 슈퍼마켓… 더보기

20년 만의 폭우, 더 많은 비와 강풍, 높은 기온 예보

댓글 0 | 조회 1,748 | 24시간전
북섬 하부 일부 지역에 홍수가 난 후, 타라나키와 남섬 서해안이 다음 폭우가 내릴 지역으로 예보되었다.웰링턴 지역 전역의 도로, 공원, 차고가 침수되었으며, 카피… 더보기

오클랜드 고속도로 사고, 3명 사망 확인

댓글 0 | 조회 2,529 | 1일전
경찰은 8월 26일 월요일, 오클랜드 1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다중 차량 충돌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확인했다.오클랜드 남부 라마라마(Ra… 더보기

COVID-19, 지난 한주 신규 확진자 1294명, 사망자 31명

댓글 0 | 조회 2,079 | 2일전
이제 COVID-19은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독감처럼 취급되고 있다. 최근 뉴질랜드에서 COVID-19 확진자는 몇 명이나 발생했을까?8월 19일 월요일부터 25… 더보기

"우버 운전자는 직원" 판결, 불복한 Uber의 '항소' 기각

댓글 0 | 조회 1,418 | 2일전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승차 공유(Rideshare) 기업이 우버(Uber) 회사가, 운전자를 계약자가 아닌 직원으로 취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린 뉴질랜드 법… 더보기

오클랜드 1번 고속도로 사고, 봄베이 근처 차선 폐쇄

댓글 0 | 조회 1,092 | 2일전
오클랜드 번 고속도로에서 심각한 교통 사고가 발생해 사고 현장 인근의 고속도로가 폐쇄되었다.사고는 봄베이와 라마라마 사이의 1번 고속도로 구간에서 발생했으며, 6… 더보기

그레이마우스, 산사태로 주택 50채 접근 차단

댓글 0 | 조회 555 | 2일전
한편 그레이마우스에서는 산사태로 인해 아노트 하이츠(Arnott Heights)에서 50채 이상의 주택 접근이 차단되었으며, 월요일 오후에도 여전히 영향을 받고 … 더보기

넬슨과 블렌하임 사이 SH6, 산사태로 폐쇄

댓글 0 | 조회 284 | 2일전
Hira와 Rai Valley 사이의 SH6(State Highway 6)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넬슨과 블렌하임 사이의 주도로가 폐쇄되었다.New Zealand T… 더보기

웰링턴 폭우, 일부 지역 도로 침수

댓글 0 | 조회 486 | 2일전
8월 26일 아침 웰링턴 일부 지역에 폭우가 내려 많은 통근객의 통행이 중단되었다.MetService는 X에서 웰링턴과 카피티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으며… 더보기

오클랜드 포인트 슈발리에,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한 차

댓글 0 | 조회 876 | 2일전
8월 26일 월요일 아침, 오클랜드 포인트 슈발리에에서 차가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해 2명이 부상당했다.경찰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오전 11시 직후 오클랜드 포인트… 더보기

NZ 에너지 위기, LNG 수입, 태양광 발전

댓글 0 | 조회 392 | 2일전
정부는 조만간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의 미래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메온 브라운 에너지부 장관은 뉴질랜드의 전기 생산을 확고히 하는 데 필요하다고… 더보기

뉴질랜드 전기 공급 위기, 어떤 상황일까?

댓글 0 | 조회 3,066 | 3일전
뉴질랜드는 전기 공급 위기에 직면해 있다. RNZ에서는 전기를 생성하는 방법, 수요가 증가하는 이유, 그것이 비용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상세하게 보도했다.몇 … 더보기

시메온 브라운 장관, 지방 정부 지출 단속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613 | 3일전
시메온 브라운 지방정부 장관은 카운슬의 세금 인상에 대해 꼭 필요한 부분의 인상이 필요하겠지만, 꼭 필요하지 않은 카운슬의 지출에 대해서는 세금 인상 상한을 적용… 더보기

'남북섬 대형 페리 프로젝트 중단', 반대 여론 '51%'

댓글 0 | 조회 978 | 3일전
최근 1News Verian 여론조사에 따르면, 여론 조사에 응답한 키위들 중 절반이 "정부가 Interislander의 신규 페리를 취소한 것은 잘못된 결정"이… 더보기

외국인 간호사, 뉴질랜드에서 일자리 찾기 위해 고군분투

댓글 0 | 조회 2,652 | 3일전
24개월 전만 해도 뉴질랜드는 의료 분야 인력 부족으로 인해 해외에서 온 인력을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제 그 상황이 변하여 뉴질랜드에서 취업을 원… 더보기

와카타네 지역 작은 마을, 큰 불로 건물 소실

댓글 0 | 조회 577 | 3일전
8월 25일 일요일 새벽, 베이 오브 플렌티의 와카타네(Whakatāne)과 무루파라(Murupara) 사이의 작은 마을인 와이오하우에서 큰 불이 나서 소방 당국… 더보기

예산 서비스, 자금 삭감 후 감사원에 'MSD 입찰 과정' 검토 요청

댓글 0 | 조회 1,229 | 4일전
사회 개발부는 자금 모델 변경으로 인해 지난 회계연도에 자금을 지원받은 132개 예산 서비스 중 44개에 더 이상 펀딩을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RNZ에서 보도… 더보기

오클랜드 하버에서 구조된 남자,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1,684 | 4일전
8월 24일 토요일 이른 아침, 오클랜드 하버에서 한 남자가 발견되어 구조되었다. 그는 중간 정도의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새벽 4시 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