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연구소(ESR)는 공공 부문 비용 절감 조치의 일환으로 전체 직원의 8%에 해당하는 51개 일자리를 감축할 계획을 제안했다.
이 기관은 76개 직무를 폐지하고(현재 9개는 공석) 25개 새로운 직무를 만드는 계획에 대해 직원들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환경과학연구소(ESR)은 성명을 통해 COVID-19 팬데믹 동안 중요한 시스템과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자금을 상당히 늘리면서 빠르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제 팬데믹이 종료되면서 해당 자금이 예상대로 축소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새로운 자금 한도 내에서 운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공공 서비스 협회(PSA)의 플뢰르 피츠시몬스는 이러한 인력 감축이 과학, 혁신 및 기술 부문을 강화를 위한 기업, 혁신 및 고용부의 지원 그룹의 조언이 나오기 전에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감축이 과학 시스템의 장기적인 성공을 보장하기 위한 최종 권장 사항이 포함된 자문 보고서가 발표되기 전에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명했다.
과학 시스템 자문 그룹은 최종 권장 사항과 조언을 제공할 2부 구성 보고서의 두 번째 부분을 아직 전달하지 않았다.
보고서는 10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9월에 GNS Science는 59개 직책을 감축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공공 서비스 협회(PSA)에서는 긍정적이더라도 과학 부문의 감축이 확정되어 실행이 더 어려워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과학연구소(ESR) 직원은 질병 모니터링, 팬데믹 대비, 식품 및 제품 테스트, 형사 사법 시스템 지원, 수질 검사를 포함한 공중 보건 지원에 필수적인 작업을 수행했다.
공공 서비스 협회(PSA)의 플뢰르 피츠시몬스는 이번 감축이 과학과 연구의 장기적 이점이 뉴질랜드인의 건강과 복지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정부가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