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1일 코리아 포스트 제 778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뉴질랜드 한인 학생들의 음악을 위해 20년을 지휘자로 지켜온 한인 음악가가 있다. 20년전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을 창단하고 오는 3월 15일, 제 20회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하나의 음악 단체와 함께한 20년의 세월은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었다. 그 시간만큼 제 20회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는 마음은 너무나 벅차 감동, 그리고 자랑스럽다. 현재 뉴질랜드 기타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임종인 음악가를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뉴질랜드달러화에 대한 미국달러화 환율이 최근 56미국센트 아래까지 거래되면서 2022년 10월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처럼 뉴질랜드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수출업계는 반색을 하고 있지만 휘발유 등 수입품 가격이 오르면서 물가가 다시 들썩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올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뉴질랜드달러 약세의 이유와 영향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비행기를 타고 여행길에 나섰던 당신의 옆자리에 만약 수갑을 찬 죄수와 호송 직원들이 나란히 앉게 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실제로 바로 옆자리까지는 아니지만 일반인이 국내선 여객기에서 가까운 좌석에 앉혀 이송되는 재소자를 목격한 경우는 의외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호에서는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항공기를 이용한 재소자들의 이동 상황에 대해 지금까지 나온 언론 보도 내용과 교정부 등 관련 기관에서 밝힌 내용, 그리고 할리우드 영화 이야기를 함께 곁들여 소개하였다.
생생이민에서는 뉴질랜드에서의 근무(노동)은 본인의 비자 조건이 “합법적인 노동”을 가능하게 해야만 비로소 현실화될 수 있다. 전문기술을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공히 “고용주 인증 워크비자- Accredited Employer Work Visa/AEWV, 이하 일반 워크비자”를 소지해야만 한다. 예외적으로, 오픈 워크비자 소지자 역시 그 어느 고용주를 위해서도 합법적인 근무가 가능하지만, 절대 다수의 경우는 일반 워크비자가 필요하다. 이번호에서는 고용주 인증 워크비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