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1일 코리아 포스트 제 780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웹툰 작가를 위해 공부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누구나 어렸을 때 만화 책에 대한 추억은 좋은 감정으로 남아 있지만 요즘은 세월의 변화 속에서 만화도 인터넷을 통해서 스크린이나 휴대폰으로 볼 수 있는 ‘웹툰’으로 젊은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누구나 쉽게 만화를 그려 공개하거나 연재할 수 있어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새로운 직업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웹툰 작가를 꿈꾸는 윤 채빈(MJ 미술) 학생을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지난 2021년 당시 노동당 정부와 야당이었던 국민당이 주택 위기를 겪고 있는 대도시에 타운하우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빠르게 지을 수 있는 주택공급법을 공동 발표한 이후 대도시에 많은 공동주택들이 건축되고 있다. 주택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대규모 중층 주택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이렇게 대거 지어진 주택들에 사람들이 입주해 살기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발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가운데는 초기 설계 단계부터 잘못됐거나 수리하는데 엄청난 비용이 소요되는 중대한 하자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실하게 지어지는 주택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지난 2월 20일과 21일 뉴질랜드와 호주 언론은, 양국 사이의 바다인 ‘태즈먼해(Tasman Sea)’로 일단의 중국 군함이 진입한 가운데 실탄 사격 훈련까지 벌였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특히 당시 사격 훈련을 갑자기 통보하는 바람에 시드니에서 크라이스트처치로 향하던 국제선을 포함한 여객기 수십 대가 황급히 항로를 변경하는 소동까지 빚어졌다. 이번 사건의 전개 과정과 함께 그동안 거듭된 중국의 태평양 진출 전략으로 빚어진 뉴질랜드와 호주 등 역내 국가와의 갈등, 그리고 앞으로의 추이에 대해 국제 해군 전용 소식지와 국내외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해 소개하였다.
생생이민에서는 자녀를 뉴질랜드에서 유학시키고자 하는 부모가 아이와 함께 체류하고자 한다면 가디언 비자가 체류를 보장합니다. 이 비자에 대한 이민부의 안내를 핵심만 뽑아서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