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 거주하는 넬슨 남성이 18일 스테이트오브오리진스 결승전에 나체로 뛰어든 남성으로 확인됐다.
와티 홈우드가 나체로 경기장에 난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8일 오리진스 경기에서 와티 홈우드는 지금까지 경기장에 나체로 난입한 이들 중 가장 오랜 시간 경기장을 누볐다.
홈우드는 무려 90미터를 뛰어가다 혼자 넘어졌다. 그 뒤 경찰관 4명과 경비원 2명이 뛰어와 그를 퇴출했다.
홈우드는 뉴질랜드 넬슨 출신의 평범한 남성으로 홈우드는 지난 2011년 워리어스와 타이거스의 경기 중에도 몸을 검게 태우고 바셀린을 발라 뛰어들면서 경비원에게 잡히지 않았다.
당시 경기에 출전한 뉴질랜드 출신 선수는 그의 행동을 비난했다.
와티 홈우드는 풍기문란죄로 입건됐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