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Youth MP (청소년 국회의원) 선발

2007 Youth MP (청소년 국회의원) 선발

0 개 3,171 KoreaTimes
Youth Parliament (청소년 국회) 2007 행사가 금년 7월 8일 부터 11일까지 웰링턴에서 개최된다.

매 국회의원의 임기 중에 한번 즉, 3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이 청소년 국회는 금년으로 5번 째가 되며, 젊은 세대들에게 의회차원의 국가 경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민주주의 운영에 대한 이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그리고 젊은 목소리를 직접 국가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정책입안자 및 집행자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계기도 주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121명의 현직 국회의원들이 각자 1명 씩의 Youth MP (청소년 국회의원)를 선발하게 되는데, 이렇게 선발된 Youth MP들은 웰링턴의 의사당에 모여 실제 국회와 유사한 청소년 국회를 개최하게 된다. 이 청소년 국회는 현직 국회의장이 직접 주재하고, 대정부 질문처럼 관계 각료들이 출석하여 이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게 된다. 또한 국회 상임위원회와 같은 분과별 위원회 토의도 있게 되며, 국회의 여러 기관도 방문하여 설명을 듣는 기회도 주어진다.

Pansy Wong 의원은 번갈아 가며 한국과 중국인 학생 중에서 이 Youth MP를 선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한국인 교민학생 중에서 선발할 차례이고, 3월 중에 이를 공개 선발하게 된다.  

선발방법은 1차로 ‘왜 나는 Pansy Wong 의원의 청소년 국회의원이 되려 하는가? (Why do I want to be Pansy Wong’s Youth MP?)’라는 주제로 300 단어 이내의 작문을 영어와 한글로 각각 작성하여 제출하고, 여기에 100 단어 이내의 자기소개를 역시 한글과 영어로 첨부하면 된다. 이렇게 하여 예심을 통과한 학생들은 3월 31일 이를 speech로 발표하는 최종 선발대회를  거쳐 1명이 Youth MP로 선발되게 된다. 이 최종 선발된 승자에게는 Youth MP 칭호가 주어지고, 웰링턴까지의 항공권 및 숙식 등 각종 편의가 제공된다.

한국어와 영어로 작성된 작문 (essay)과 자기 소개를 3월 15일까지 보내야한다.
이메일로 pansymp@xtra.co.nz 주소로 보내거나 (hanmail 이나 empal은 수신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사용하지 말기 바람)), PO Box 5274, Wellesley Street, Auckland로 보내면 된다. 가급적 이메일로 보내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대상: 16세에서 18세 사이인 영주권자 혹은 시민권자인 한국인 학생,
2. 작문 주제 (Writing) 주제: 왜 나는 Pansy Wong 의원의 청소년 국회의원이 되려 하는가?  
   (Why do I want to be Pansy Wong’s Youth MP?)
3. 길이: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300 단어 이내 (MS Word로 작성)
4. 자기 소개 첨부: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100 단어 이내 (MS Word – 생년월일 표시)
5. 마감 기한: 3월 15일 목요일 오후 4시
6. 제출처 및 제출 방법: 이메일로 pansymp@xtra.co.nz로 제출,
   혹은 우편으로 PO Box 5274, Wellesley Street, Auckland로 송부
   (차후 전자파일 제출 – 이메일 제출 선호)
7. 최종 선발: 제출된 작문으로 최종 결선에 진출할 대상자를 가려 3월 31일 토요일, 이를 speech로 발표 (자기 소개는 한국어로, 본 내용은 영어로) 하는 선발대회에서 1인을 선발
8. 문의: Pansy Wong 의원 오클랜드 사무실 이홍규 보좌관 (전화: 377-0606)
9. 기타: 반드시 연락처 (전화번호 등) 를 명기할 것
10.참조: www.youthparliament.govt.nz

11살 소년 “타우포 호수 골프장 역대 최연소 홀인원, 상금 1만불”

댓글 0 | 조회 1,165 | 8시간전
11살 소년이 북섬 타우포 호수 위에 설치된 ‘홀인원 챌린지(Hole in One Challenge)’에서 역대 최연소로 홀인원을 달성하고 1만 달러의 상금을 받… 더보기

헬기 조종사 “레이저 쏘아댄 범인 끝까지 추격”

댓글 0 | 조회 820 | 8시간전
한밤중에 비행 중이던 헬리콥터에 레이저를 겨눴던 남성이 끝까지 추격한 조종사를 통해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11월 18일 밤 10시 무렵에 오… 더보기

캔터베리 박물관 “재건축 비용이 4,000만 달러 이상 증가”

댓글 0 | 조회 179 | 8시간전
당초 예상보다 비용이 급증하는 프로젝트가 많은 가운데 캔터베리 박물관의 재건축 비용도 당초 예산보다 4,000만 달러 이상이나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크라이스트처… 더보기

'페퍼'를 본 사람, 신고해주세요

댓글 0 | 조회 1,088 | 19시간전
"Hello darling"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유명한 앵무새 페퍼가 어퍼 헛(Upper Hutt)의 스태그랜드 야생보호구역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된다.야생보호… 더보기

갱단 패치 금지령 첫날, 패치 착용 갱단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756 | 20시간전
갱단원 2명이 공공장소에서 패치(Patches)를 착용한 혐의로 체포되었다.11월 21일부터 갱단법 2024(the Gangs Act 2024)가 시행되었고, 공… 더보기

뉴마켓 쇼핑몰 근처 칼부림, 보안요원 1명 중태

댓글 0 | 조회 1,145 | 20시간전
경찰에 따르면, 24세 남자가 뉴마켓에서 심각한 칼부림 사건 후 체포돼 중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되었다.사건은 11월 21일 오후 2시 35분경, 뉴마켓의 웨스트… 더보기

의사, '치매 환자 치료 옵션 부족' 진정제 투여

댓글 0 | 조회 296 | 20시간전
사우스랜드의 한 의사가 시골 지역의 치매 환자들을 위한 적절한 치료 옵션 부족으로 인해 진정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노인 정신과 의사인 다니엘 앨런 박사는 이… 더보기

뉴질랜드, 세계 기후변화 성과지수 7계단 하락

댓글 0 | 조회 346 | 21시간전
뉴질랜드는 국제 기후변화 성과지수(CCPI)에서 7계단 하락해 41위를 차지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제20회 기후 변화 성과 지수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2030년… 더보기

경제 회복,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

댓글 0 | 조회 530 | 21시간전
재무부의 수석 경제학자 도미닉 스티븐스는 경제 성장 전망이 약화되면서 경제 회복 시점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도미닉 스티븐스는 회계 컨퍼런스에서 최신 … 더보기

경찰에 붙잡힌 가게 연쇄 폭행 절도범 남녀

댓글 0 | 조회 1,361 | 2일전
상점 직원을 흉기로 협박하고 도둑질을 일삼은 남녀가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몇 달간 오클랜드에서 장난감 가게와 슈퍼마켓을 포함한 여러 상점에서 30여… 더보기

내년 4월부터 “전기요금 월 10달러가량 오른다”

댓글 0 | 조회 1,171 | 2일전
내년 4월부터 전기 요금이 한 달에 약 10달러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노후화한 전력 인프라를 개선하고 관련 비용도 오름에 따라 전기 요금이 이후에도 계… 더보기

마약 운반 중 실종된 소형 보트 찾는 경찰과 공군

댓글 0 | 조회 532 | 2일전
뉴질랜드 경찰과 공군이 합동으로 북섬 동해안에서 마약을 운반하는 것으로 보이는 작은 선박을 찾고 있다.노스랜드의 케리케리에서 북동쪽으로 50km 떨어진 해안에 있… 더보기

순이민자 연간 5만 명 이하로 급감

댓글 0 | 조회 1,387 | 3일전
뉴질랜드에서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한 입국자에서 출국자를 뺀 ‘순이민자(net migration)’가 연간 5민 명 이하로 떨어졌다.최근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를 … 더보기

채텀 제도에서 상어 공격으로 다이버 사망

댓글 0 | 조회 646 | 3일전
채텀(Chatham) 제도 인근에서 다이버가 상어에게 물려 사망하는 사건이 났다.사건은 11월 19일 오전에 발생했으며 다친 다이버는 와이탕기 부두를 거쳐 채텀섬… 더보기

NZ에서 제작한 비행기 “콩코드 이후 민간 항공기로서 처음 음속 돌파”

댓글 0 | 조회 683 | 3일전
뉴질랜드에서 만든 시험용 무인 로켓 추진 항공기가 첫 비행에서 1,358.28km/h의 최고 속도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초음속을 돌파했다.다국적 기업인 ‘Dawn… 더보기

한밤중 숲에서 길 잃은 등산객, 12시간 만에 구조

댓글 0 | 조회 513 | 3일전
숲에서 밤중에 길을 잃고 헤매다가 구조를 요청한 남성이 12시간 만에 구조됐다.11월 18일 밤 11시 30분쯤 북섬 남부 카피티 코스트의 와이카나에(Waikan… 더보기

10월 먹거리 물가 “연간 1.2% 상승, 월간은 0.9% 하락”

댓글 0 | 조회 264 | 3일전
통계국이 지난 10월 식료품 물가가 전달보다 0.9% 하락했다고 발표했다.이처럼 먹거리 물가가 떨어진 배경에는 채소가 7.2%나 하락한 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의 주택 담보대출, 55만 달러 이상으로 증가

댓글 0 | 조회 1,969 | 4일전
지난 10년 동안, 첫 주택 구매자의 평균 신규 주택담보대출은 약 $300,000에서 $550,000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데이터에서 나타났다.… 더보기

타라나키산, 저체온증 남성 구조 위해 5시간 등산한 구조대

댓글 0 | 조회 450 | 4일전
타라나키산에서 저체온증을 겪던 한 남성을 구조하기 위해 구조대가 6시간에 걸친 작전을 벌였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방문객들에게 교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저체… 더보기

농장주들, '조류 독감' 대비 촉구

댓글 0 | 조회 331 | 4일전
와이라라파 지역의 한 계란 농장은 조류 독감의 잠재적 유입에 대비한 절차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업계 전문가들은 뉴질랜드가 전시 상태에 맞먹는 준비 태세를 갖춰… 더보기

뷰티 클리닉 시술 중 3도 화상 입은 여성

댓글 0 | 조회 830 | 4일전
한 여성이 뷰티 클리닉에서 비수술적 바디 컨투어링 시술(Body contour treatment)을 받던 중 심각한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일주일간 치료를 받… 더보기

BoP지역, 마비성 독소 발견 '조개 섭취 금지'

댓글 0 | 조회 452 | 4일전
베이 오브 플렌티(Bay of Plenty) 지역에서 마비성 패류 독소(paralytic shellfish toxin)가 발견되면서, 해당 지역에서 수집된 조개류… 더보기

11월 17일까지 1주일간의 좋은 소식들

댓글 0 | 조회 2,143 | 5일전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어떤 좋은 소식들이 있었을까? 지속 가능한 온수 욕조, 집으로 돌아온 길 잃은 펭귄, 일주일에 800명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 더보기

키위 가이저, 의심되는 개 공격으로 숨져

댓글 0 | 조회 1,376 | 5일전
북섬 갈색키위 한 마리가 랑아타우아(Rangataua)에서 개 공격으로 의심되는 상황 속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Ngāti Rangi의 대변… 더보기

조약 원칙 법안 반대 히코이, 웰링턴 교통 대란 예상

댓글 0 | 조회 602 | 5일전
웰링턴 카운슬은 조약 원칙 법안(Treaty Principles Bill)에 반대하는 히코이(Hīkoi mō te Tiriti)가 최근 몇 년간 웰링턴에서 열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