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푸나 버스 스테이션 옆의 대형 주차장이 일요일이면 마켓으로 변신을 한다.
매주 일요일이면 각종 야채서부터 빵, 전자제품, 옷, 꿀, 과 일 등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여러가지 제품을 판매한다.
이 곳에서 눈에 익은 붕어빵도 만날 수 있다. 팥이나 초코가 들어간 붕어빵을 선택할 수 있다. 타카푸나 일요마켓을 통해 뉴질랜드 문화도 접해보고 시장도 볼 수 있다.
대형 주차장이 마켓으로 활용되다보니 주차를 어디에 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버스 스테이션의 구 웨스트필드 건물에 하면 된다. 비치 도로변은 이미 바다를 찾은 사람들의 차들로 꽉 차 있을 때 쇼핑몰 3층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평일에는 90분으로 시간 제약을 두고 무료인 이 건물 옥상 주차장이 일요일엔 자유롭게 주차할 수 있다.